22만대는 해당 고시에 없는데 총 400억 투자 예정입니다.

그 400억으로 22만대 지원한다는 얘기입니다. 정확히는 NFC, QR코드 관련 단말기 22만 4,000개. 키오스크 약 1,8000개 입니다. 

NFC 단말기의 경우 보통 15~20만원으로 알려져있고, 저렴하게 해도 12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12만원에 구매해도 22만 개면 인건비 빼고 264억 원입니다.

15-20만원은 모르겠는데, IC 단말기 같은 경우 그렇게 많이 뿌렸는데도 300억 들었다고 하네요. 정확한 댓수는 IC 단말기도 있었고 하니 다 뿌려져야 알 것 같습니다.

원래 IC 단말기 지원하려던 카드사 1,000억 원 지원금으로 300억 원 써서 IC 단말기 16~18만 개 보급한 겁니다. 그중 남은 금액으로 소상공인 대출 + NFC/QR 리더기 등 보급하는 거고요.

그리고 기능별로 다르겠지만, IC단말기는 NFC 단말기 보다 저렴합니다. 10만원도 안해요. 단순히 지원 받은게 아니라 그냥 상인들이 별도 구매했을 가능성이 크죠.

4년 간 NFC 단말 22만개 지원한다는 건 이미 금융위에서 결정된 사안입니다.

흠... 전국 프렌차이즈 가맹이 24만 정도고 그 외에 영세 업자들 IC 단말기 교체하는데 300억 정도면 16~18만이 다가 아닐텐데요. 그리고 이미 IC 단말기를 구비한 곳도 있었어서 300억 정도 들였다는데, 이미 NFC도 프렌치이즈 쪽은 죄다 구비 중이라... 그리고 IC 단말기 보다 NFC가 비싼가요? 처음 안 사실이네요. IC 단말기에 Add On으로 붙이는 거라 더 씨다고 들었었는데..

그러니까 제가 위에서 프랜차이즈 수 제외하고 소상공인 수가 52만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뭐가 다가 아니라는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제가 적은 내용은 검색해보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IC단말기 가격이 NFC 가격보다 훨씬 싸고요. 애드온으로 붙이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듣기로는 IC/NFC 등을 한번에 지원하는 단말이 있으나  당연히 단말기도 비싸고. 무엇보다 일부 카드사에서 NFC 통신 수수료 때문에 IC 단일을 밀었다고 합니다.

윗쪽은 서울로 한정해서 다신 것 같아서요. ㅎㅎ 전국 프렌차이즈가 24만 정도라고 하고, 아마 IC 처럼 이미 구비한 곳들 빼고 보급하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아마 키오스크 제외하고 Add On 어댑터일 겁니다. 그리고 NFC가 당시 빠진 건 카드사 몇개가 반대해서일 거에요. (기사도 나왔습니다. 특히 삼X카X..)

* 추가로 정부 공고 보니까 붙이는 어댑터네요. IC 단말기 보다 비쌀리가...

서울로 한정해서 52만이라는 겁니다. 서울만 보급하기도 벅차요.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제조업 제외하고 192만 개입니다.

애드온 어댑터가 존재하고, 그게 가격이 훨씬 싸다면 22만개가 안나오죠. 22만개라는 숫자는 금융위에서 나온 겁니다. 금융위에서 지금 이 보급을 명령한거고요.

그리고 삼성카드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도 반대했고요. 하나/BC 말고는 NFC 찬성 안했습니다.

삼카를 꼽은 건 저XX치 2018년 시건과도 관련이 있어서고요. 아마 Add On 형태의 단말기이니 카드 단말기 자체 보다는 싸지 않을까 해서 단 거고, 아마 실제로 뿌려지면서 많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IC 단말기가 그랬거든요.

무슨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팩트만 놓고 보면

-400억으로 NFC, QR코드 리더기 22만 4,000대 및 키오스크 1,800여대 보급.

-전국 소상공인 수 200만 넘음. 그 중에 프랜차이즈 제외하고 서울만 52만.

참고로 키오스크 저렴한 것도 150만원 정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400~500하고요. 추가로 인건비며 기타 비용까지 생각하면 22만이 이상하게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IC단말기 수도 마찬가지고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어떤 부분을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와있는 내용만 놓고보면 그렇게 희망적일 것 같진 않습니다.

음 ㅋㅋ 삼카가 저XX치 시작 전에 치고 빠졌습니다. 원래 8사 다 합쳐서 하고 공익을 위한 거면 금융위에서 유권 해석이라고 할텐데 졸지에 7사가 되어버려서 NFC 단말기 보급 길도 갑자기 막혔고 삼성에서 삼페 때문에 그랬을 거라는 담당자 인터뷰 까지 기사로 나왔었네요. 그게 돌고 돌아 결국 2020년에 보급이 시작되네요.

저스터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IC카드 결제 전환 시작하고 1년 후로 알고 있습니다.

맞아요. IC 단말기 보급 때도 반대, 저스터치 보급 때도 갑자기 시작 전에 빠져서 동력 잃었다고 했죠.

저스터치는 어차피 BC페이라서 동력을 잃을 게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카드 빠지기 전부터 삐걱거리면서 출시 불투명했었죠.

그 얘기가 아니라요.. 애초에 BC 페이 흡수하고 만들면서 자기네 규격까지 만들고 단말기 까지 만들었는데, 가뜩이나 8사 다 참여하고 공익 목적이여야지만 겨우 유권해석 내릴 판에 삼성이 빠졌다고요.. 그래서 단말기 뿌릴 계획도 죄다 물거품 된 채 그냥 2018년 서비스 시작되었습니다. 있는 단말기 사용해서라도 서비스 시작했는데 효과는 뭐..

제가 알기로는 그 유권해석이란 문제를 차치해두고도 추가로 보급할 NFC 단말(400억으로 22만대 예상하는 정도니까요) 비용 놓고 진작에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분담을 어떻게 해야 할지, 괜히 단말만 보급해놓고 애플/삼성페이 좋은 일만 시켜주는 거 아닌지 의견이 분분해서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출시 연기되고 제로페이 나오고 나서 후다닥 나온 걸로 압니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당연히 사용성이 떨어졌겠죠. 

단말기를 직접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벌써 구매 비용을 썼다는 얘긴데, 그런 말은 못들어봐서......

직접 규격 까지 개발하고 단말기 까지 개발했던 걸로 보도 자료가 나왔었습니다.

별로 중요한건 아닌데 궁금하긴 하네요. 혹시 링크 아시는 거 있나요?

그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다른 결제기에서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만 봤거든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4/2017072402341.html

이미 2016년 부터 공동 개발했다고 알려져있는데, 이거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아 감사합니다. 읽어보니까, 보도자료가 아니네요.

그리고 동글로 8만 9,000대 보급할 예정이었군요. 아마 이전에 말하신 애드온이 이 동글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부착이 아니라 선 연결해서 쓰는. 9만대 좀 안되게 보급하는데 194억원 예상하는 걸봐선, 지금 좀 싸졌더라도 물량은 크게 차이 안날 것 같습니다.

아, 이거 말고도 다른 자료들 과거에 많이 나왔었는데, 못 찾겠어요. ㅠㅠ 그리고 지금 뿌릴 예정인 단말기도 애드온 형태에요. 그... 이거 관련해서 정부 자료가 있는데, 애드온 형태와 키오스크 두 종 입니다. 그리고 저스터치가 꼭 들어가야하는 게 조건이더군요. 아마 개발된 단말기를 위탁 생산하는 게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