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래도 사? 그래서 안 살거야?"

에서

"그래 안사"

가 제 대답이지만 

뭐 저같은 분류가 극히 일부이겠죠

애플과 삼성의 차이가 넘사벽이라고 하면 삼성과 나머지 애들과의 차이도 넘사벽이죠.

주식을 하면 알겠지만 항상 미래에 대한 가치죠. 결국 삼성이 계속 이런식이면 그래프는 하향곡선이란거죠 

1위와의 격차는 매년 벌어지는데 고놈이 고놈들끼리 도토리 키재기 해봐야 그렇다고 치킨게임이 가능할정도로 밑에 애들이랑 격차가 큰 것도 아니고요

뭐 Gpu시장 1위가 넘사벽 엔비디아고 3위 인텔 아크보며 2위 amd위치나 고수하며 7900xtx같은거에 만족하고 1위 tsmc는 넘사벽이니 밑에 글러벌파운드리 같은 애들보며 업계 2위에 만족하면 할 수 없는거죠.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이 없어 애플과 tsmc의 올라가는 가격과 하락한 환율 반영 안하는 문제 등 대체재가 사라진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가는건 마찬가지 같습니다. 넥스트 레벨로 가는건 스텝업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교체 같은거라 쉽지 않은 일이겠구요. 다 상대적인 것이기때문에 어떤 경쟁자가 생기느냐 따라서 움직임이 나올텐데 지금으로선 ? 변곡점이 없으리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오포 파인드 N2, 픽셀 7 프로 같은 건 사보고싶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