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과 농장 잘 차려놓고 사는 헤비 유저이긴 한데, 맥북 프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 아이패드 프로만이 제공하는 기능, 성능은 필요없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프로의 프로모션과 넓은 화면(12.9인치)만 부러웠는데,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 13이 나오면서 제 요구를 거의 다 해결해줄 것 같고, 실제로도 주변피셜로 큰 화면 태블릿 수요가 많아지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많이 느끼고 있어서, 에어 13인치가 그대로 할인 잘 멕이면 1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니, 꽤나 팔리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에서, 에어도 애플 펜슬 프로를 지원한다는 것과 프로 모델의 가격을 사실상 동결했다는 점은 의외였어요,,

빨리 에어 13 실물을 보고 싶읍니다 ☺️

p.s. 그래도 프로는 전 모델 16GB RAM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라고 쓰려던 찰나, 맥북 프로에도 기본 8GB 넣는 애플이라는 사실이 떠올랐읍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