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3A를 지원하는 케이블 입니다.

둘 다 외관상 퀄리티는 상당히 수준 높고 마감도 괜찮습니다. 둘 다 개당 3500원 가량 주고 샀으며, 베이스어스는 ㄹㅇ 사진과 똑같이 생긴게 오고 유그린은 사진과는 플러그 플라스틱이 조금 다르지만 문제는 없는 물건이 왔습니다.

베이스어스 A to C 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조 케이블에, 케이블 정리하게 밸크로 벨트도 오고, 칼같이 꼽히고 칼같이 뽑힙니다. 삼성 여행용 충전기에 물려 쓰고 있으며 이 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가 쌓였습니다.

유그린 C to C는 선이 정말 두껍습니다. 60W 케이블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S10 5G 25W 충전기에 물렸을때 휴대전화상에는 4800mA 까지 출력을 봤는데 테스터기도 하나 살 걸 그랬네요. 마찬가지로 칼같이 꼽혔다 칼같이 빠지지만 샘숭 정품 보다 선이 두꺼워서 그런지 조금 둔탁합니다. 사용성 측면에선 역시 샘숭 정품 케이블이 나아보이네요. 하지만 아주 튼튼해보입니다.

베이스어스 것 C to C를 사려다 유그린이 어떤지 궁금해서 유그린을 사봤습니다. 하지만 다음 케이블은 베이스어스것을 살 것 같고 그 이유는 유그린이 별로라서가 아니라 베이스어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케이블 플러그 부분 마감이 확연히 달라요. 고무로 처리되어있어서 착 감기는 맛이 있더라고요.

다음 알리 익스프레스 리뷰는 아마도 무선 마우스나 충전기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