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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것은 왜 터져도 되나요?

중국거니까요

딱히 할말은 없고 그냥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왜 탄식이 절로 나오시는진 몰라도 인민을 밀착검열하는 도구 중 하나이고 이는 홍콩과 티베트 등지에서 인권탄압을 이어나가는 중공의 종합적인 인권유린의 연장선입니다. 옳그떠 소지가 있어서 저도 더 설명하진 않을게요.

저도 마찬가지 이유때문에 위챗 사용하는걸 꺼려하고 어쩔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며 인권탄압 다 안좋게 봅니다

그런데 위챗을 이용해서 인권탄압을 하는게 문제면 인권탄압을 하면 안된다고 말해야지 중국 것은 터져도 되는 것이 되는건 아니죠

그리고 중요하게 써야하는 사람 입장은 뭐가되는지?

논리도 논리대로 잘못되었지만 '중국 것들이 터지면' 그 결과적인 피해는 한국 사람들도 봅니다.

옳고그름을 떠나서라고 하셨는데 그냥 틀렸습니다

아주 일차원적인 생각이에요

여기서 "옳그떠"라는 말은 제가 옳다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사안을 논의하는 것을 금지하는 커뮤니티 정책"을 부르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답변이 듣고싶으셨으면 지금은 수정하셨지만 애초에 "??"같은 댓글을 달지 마시고 처음부터 상세히 여쭤보세요.

그 민감하다는 얘기를 갑자기 꺼냈길래 그러면 안된다고 한 얘깁니다 ㅋㅋ..

게다가 민감하다고 하신 내용을 굳이 설명 안해도 애초에 잘못된 말이니까 한얘기 아니겠습니까?

그 정책에 위반되면 위반될 이야기를 하시길래

제가 그런얘기를 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오히려 저에게 정책얘기를 하시는건 뭔지?

제가 폴리니님께 대단히 민감한 사안을 가볍게 꺼냈나보네요. 유감입니다.

수정) 그리고 자꾸 사후에 댓글을 수정하셔서 저도 수정하나 덧붙이자면 폴리니님이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옳그떠"에 저촉 될 수 있어서 말 줄인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기는 왜 해 그리고 난 안 민감해" 이런 식으로 자꾸 말씀하시면 말이 안 통하죠.

?? 민감하다는 이야기는 님이 하시지 않았나요? 저에게는 민감한 주제가 아닙니다

그저 아무 논리 없이 중국것이 터져도 되는 이유가 그것이 중국것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나와서 황당한 것뿐

만약 중국이 아니라 일본이 대상이었다면 이런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하셨을런지 모르겠네요. 

????? 일본도 마찬가지고 중국도 마찬가지인 거지

누구는 무조건 중국 좋아하고 일본 싫어하고, 누구는 무조건 일본 좋아하고 중국 싫어하고, 이럴까요?

생각을 객관적으로 해야지 감정에 휩쓸려서 이분법적이고 단순한 사고를 하면 안됩니다

휩쓸린 감정도 없고요. 보통 "이시국"이라고 밈 처럼 통용되는게 용인되는 상황이 익숙할테니 하는 얘깁니다. 중국 얘기에 이렇게 나오실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신 분께 비슷한 밈으로 상황에 대한 시각을 환기시켜드리려는 목적인거지 좋다 싫다는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일차원적으로 예단하시면 안 됩니다.

여기서 팩트가 필요한 사항도 아니고 위챗이 터져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자유로운 본인의견인데 그걸 틀렸다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중국거는 터져도 된다는 말이 맞나요? 틀렸지

터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그렇구나 하지만 '터져도 된다.' 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누구는 꼭 써야 되는데

터져도 된다고 그게 터지던가요...? 바램이잖아요 즉, 터졌으면 좋겠다로 해석되는데요 제 귀엔

인권유린 및 사찰을 위한 용도의 어플들은 글쎄요 거시적으론 없어지는게 옳다고 봅니다만

일본을 향한 불매운동도 이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일본 불매운동을 해야된다.' 와 '일본거라면 터져도 된다' 가 다른 것처럼

'중국 공산당 인권탄압은 없어져야 된다' 와 '중국건 터져도 된다' 는 마찬가지로 다릅니다

'터져도 된다'와 '터졌으면 좋겠다'도 다르죠

터져도 되지 않는데 터졌으면 좋겠다고 해서 터져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불매운동을 한다고 해서 일본것이 터져도 되는 것도 아니지만 더구나 그 피해는 한국사람들도 봅니다

이해가 가셨나요?

모든 언어생활을 그렇게 자로 잰듯이 하시나봅니다. 존경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구요. 아 그런거 좀 터져도 돼~하고 구어체의 느낌으로 전달하려던 말이 문자화되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셨나본데 폴리니님이 느끼시는 톤으로 전하려던 말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위챗 사용하시는걸로 미루어 중국에서 사업관계가 있으신 모양입니다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보기엔 이렇습니다.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서비스니까 터져도 된다

= 할 수 있는 말. 논리적 명분이 있는 말.

내가 잘 쓰고 있는데 그게 무슨 악담이냐.

= 할 수 있는 말. 감정적인 명분이 있는 말.

그냥 싫으니까 망했으면 좋겠다

= 할 수는 있지만 공감은 못 얻는 말

악용되더라도 내가 쓰고 있으니 망하면 안된다

= 할 수는 있지만 공감은 못 얻는 말

요즘 화장품 보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고 마케팅하죠. 왜냐면 사람들이 동물 실험이 곧 동물 학대 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동물 실험한 화장품을 잘 쓰고 있다고 해서, 동물 실험 화장품이 올바르다고 옹호할 논리적 명분이 생기는 건 아니죠. 그 화장품에 대한 공격적인 내용이 거북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정치적인 사안이기도 하고 굳이 길게 다툴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민주국가도 아니고 당(국가)이 기업 하나하나에 영향력을 끼치고 그 기업이 만든 제품, 소프트웨어등으로 자국민을 넘어선 전세계인들에게 이미 위혐을 끼칠수 있다고 전문가들도 말합니다.

터져도 된다는 의미로 쓴거에 그렇게 하나하나 태클걸면 지금의 불매운동도, 심지어 삼성 엘지 애플 구글등 다양하게 까는 이 사이트 유저들의 밈도 다 문제가 되는겁니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과 이 중앙집권적이고 불법적인 권력에 의한 인권탄압들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삼성이라서 터져도 되고 엘지라서 터져도 되고 애플이라서 터져도 되고 구글이라서 터져도 된다고 하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밈이지 않습니까.... 터지지도 않았고 저희가 터트릴수도 있는 서버도 아니고요.

팩트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님과같은 태도 좋습니다. 다만 이건 유머스러운 맥락이었잖아요

둥글어지자고요

혹시 한숨은 안나오시던가요

정지되실 것 같아요..

저는 일본 불매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불매운동을 한다고 해서 일본것들이 다 터져도 되는것까지는 아니라고 한적은 있습니다.

도덕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제가 위챗 쓰는데 터져도 된다고 하길래 쓴얘깁니다 무슨 도덕이야기까지 다 나오네요

터져도 된다는 댓글에 객관적인 생각에 이분법적인 가치관 이야기에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된다고까지 하셨으면서 제가 도덕 이야기를 꺼내면 안되는건지 역으로 여쭤보고 싶네요.

그거야 마음껏 하세요 도덕은 무슨..

위챗 쓰는데 중국거라서 터져도 된다고 하길래 그러면 안된다고 했고

그랬더니 일본 얘기를 꺼내길래 이분법적인 사고라고 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무슨' 도덕 이야기까지 꺼낸다고 하셨으면서 이제는 마음껏 하시라는건 모순이죠.

원문 댓글에 다신 것 처럼 폴리니님이 사용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붙여서 해석하자면 정말 한도 끝도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저도 폴리니님께서 지속적으로 다른 댓글다신 분께 그러시면 안된다고 훈계하시길래, 도덕 이야기 꺼냈습니다. 제게 말씀하신 '왜 그런 글을 썼는가'에 대한 문맥에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본인은 해도 되고 남이 하면 '무슨 도덕 이야기'라니요.

저는 인권유린의 도구를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