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스 청소좀 한다고 벗겨놨다가 까먹고 그냥 나왔는데 한동안 쌩폰으로 다닐까봐요.

케이스에 가려지는 엣지 옆라인 내놓고 다니니까 정말 예쁩니다.

처음 엣지 써본게 S7때였는데

그때랑만 비교해도 천지개벽수준이고 진짜 완성형에 가까워졌죠.

디자인적 측면 외에도

곡률도 줄고 소프트웨어로 보강도 많이 해와서

실 사용하는데 있어서 오작동이 없어졌죠.

그리고 그립감을 향상시키면서 디자인적으로도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도 있고요.

앞으로도 울트라 라인은 엣지 꼭 유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근데 오랜만에 쌩폰 잡으니 무섭기는 하네요.

원래 쌩폰쓰다가 22U 넘어오면서 케이스 끼고 다닌건데...

처음 받았을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뒷면은 들고다니기 무서운 느낌으로 미끄럽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