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준비를 해왔군요..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에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위성통신 파트너는 이리듐이 유력하다. '위성-스마트폰' 통신을 탑재한 애플, 화웨이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참전하면서 위성 통신폰 시장이 확대될지 관심이다. 이리듐은 우주공간에 66개 저궤도 통신위성(LEO)을 활용해 음성·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위성통신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년여간 관련 준비를 해왔다.

삼성전자는 수백kbps 속도로 문자메시지, 저용량 이미지 등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스마트폰용 위성통신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