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 GPU와 파운드리는 계속 발전 중입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2600
- 2024.04.27. 15:46
출처는 골댕리뷰 기준
과거
TSMC N4로 제조한 스냅드래곤8+ Gen1의 Adreno 730과
Samsung SF4E(4LPE)로 제조한 엑시노스2200의 Xclipse 920을 비교하면
이게 도저히 동세대에 나온 칩이 맞나 싶을정도로 처참한 성능 차이가 났습니다.
특정 상황일 경우 전성비가 무려 63%(?!)나 밀리는데
엑시노스2200은 누가봐도 모래낭비 쓰레기 수준이었고
거기에 쓰였던 SF4E(4LPE) 공정도 쓰레기 였습니다.
물론 저 비교군은 당시 수율 7% 시절의 S22 시리즈 시절 엑시노스2200이라서
지금은 수율이 60~70% 수준으로 개선된 상태에선 결과가 좀 다르겠지만 어쨋든 똥인건 매한가지였습니다.
엑시노스2400이 실망스럽고 경쟁사 대비 나은점은 없지만
그래도 GPU든 파운드리든 발전하고 있습니다.
TSMC N4P로 제조한 스냅드래곤8 Gen3의 Adreno 750과
Samsung SF4P(4LPP+)로 제조한 엑시노스2400의 Xclipse 940을 비교하면
이젠 과거처럼 비정상적인 피크 성능 차이나 전성비 차이는 나지않고
그냥 피크 성능 차이 만큼 전성비 차이가 나는 느낌으로 정말 정말 크게 발전했습니다.
솔라베이 같이 RT 환경에선 오히려 경쟁사 대비 큰 전성비 이점을 보여주고 있구요.
특히나 RDNA3가 RDNA2 대비 전성비가 퇴보했다는 소리가 있다는거 감안하면
정말 가시적인 성과입니다.
엑시노스2400의 SoC 결과물 자체가 실망 스럽지만
적어도 전작 대비 더 퇴보하거나 제자리 걸음이 아닌
GPU든 파운드리든 나름 퀀텀 점프 이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청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은 더 많은 인력을 투입했고
MX, S.LSI, 파운드리가 TF로 움직였으니 더 잘나오길 기대합니다.
여담으로 위에표
S24+ Termux 네이티브 XFCE4 데스크탑 환경에서
PRoot 리눅스의 리브레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만들고
글은 S24+ Termux 네이티브 XFCE4 데스크탑 환경에서 크로미움 브라우저로 쓰고있는데
레알 PC가 따로 없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