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제가 마지막단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다만 2+6 구조로 만들면 아이들시에 소비전력이 꽤 클겁니다.

근데 안드로이드 ap들이 아이들 상태에서 리틀의 클럭을 어느정도로 사용하고 몇코어가 켜지는지 모르겠네요.

그거에 따라서 아이들마저도 2+6이 더 유리할 수도 있긴 한데 말이죠

이게 CPU 는 리틀 코어를 늘리는게 가능은 한데.. GPU 로 가면 좀 머리 아플겁니다. 기본적인 병렬연산 구조에서 클럭을 낮추면 전체 성능이 내려가다 보니까.. 그렇다고 병렬 연산을 늘리면 다이가 커져야 하고.. 여튼 괴랄한 상황들이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모바일 칩은 아이들 전력 소비를 최소화 하긴 해야 하는데.. 뭐 사실 리틀 일부를 끄는 방법도 가능하니까요 아이들 시에. 그건 기술력의 문제 아닐까요?? 

그나저나 보다 보니까... 클럭은 올리고 언더볼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gpu는 참.... 코어 늘리는대로 성능이 높아지지만 그게 다 다이크기로 연결되니 거긴 답도 없네요

언더볼팅도 쉽지않을듯합니다. 한해에 팔리는 arm 칩들이 몇억대에 달할텐데 업체들이 감당할 수 없겠죠 ㄷㄷ

그쵸.. 언더볼팅도 수율과 양품 뽑기가 되어야 하는건데.. 가능하면 진작에 했겠죠... 그냥 일반인의 가설이죠. ㅎㅎㅎ

2+4+4는 클럭만 깎는다면 당장 하고도 남습니다.

다만 다이가 커지는거 대비 생각보다 마케팅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게 적지요.

유지성능과 배터리를 내세우는거보다 피크치를 보여주는게 더 잘먹히다보니;;;

IR^2 = W 이니까요.. 클럭은 저항과 같은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클락은 모냐 목욕할 때 떄수건으로 미는 횟수를 단위시간당 증가시키는거거든요.. 결국 피부가 까지면서 저항이 증가하게 되고.. 피가 나게 되죠. 

아 클럭이 저항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IR^2= RV^2니까 그렇게 되는 거였네요

넵. 다만 스윗스팟, 아키텍쳐의 파이프라인, 언코어들이 ipc에 미치는 성능등에 따라서 클럭을 낮춘다고 소비전력이 드라마틱하게 낮아지지 않는 애들도 있어서요.... 

클럭을 저정도로 잡은건 모바일에서 5w대가 가장 유지성능과 발열, 소비전력등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요렇게 설정해봤습니다. ㅋㅋㅋㅋ

그렇죠.. 그냥 일반적인 경우에 그렇다는 거죠.. 변수는 넘치니까요.. 그리고 결국 다이 사이즈 때문에 미들코어는 리틀코어 대체하기 힘들겁니다. 안그래도 지금도 칩이 커서 괴롭고.. 또 코어가 늘어나면.. ipc 나 캐시 성능.. 파이프라인.. 이런거에서 또 손실이 생기니까요.. 지금 구조가 정말 머리를 미친듯이 굴려서 잡은거긴 합니다.. 그래도 이 수준이라는게.. 결국 ARM 레퍼런스가 발암이 아닌가 의심하게 하는거죠

근데 이번 a510 4개구조가 x1크기와 유사하더라고요.

즉 지금의 코어크기들이 x2 2개와 a710 3개로 이루어진거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a710 3개만 더 집어넣을 공간 없을까요? ㅋㅋㅋㅋㅋ ㅜㅜ

ㅋㅋㅋㅋ 그냥 3나노 공정이 대박 터지기를 기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음.... 글을 잘못보고 오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차기 엑시노스 찌라시보니 2+4+4가 된다면 어떤식으로 클럭구성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 머가리깨졋네요 열어놓고 다른거하다와서 루머 2 4 4 생각하고 댓글달았어요

244나 26이나 면적은 비슷할것같은데

아이들링 효율만 큰차이가 안난다면 선생님 말씀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2+4+4의 용도가 랩탑 또는 패드용이라면 너무 초전력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기에 2+6이 더 좋은거 같긴 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론 이번 244나 돼서야 제대로 된 3클러스터같아서 기대중입니다

리틀갖다 저부하용 쩌리로 확실히 격리하면 실사용중에는 2클러스터급 레이턴시도 기대할수있을것같아서요

그게 안되면... 선생님처럼 a510은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물 얼릉 보고싶네요

사실 이 모든 가설은.. 넉넉한 캐시와.. IPC 성능, 스케쥴링 알고리즘 효율이.. 잘 되엇을때나.. 오 성공이다 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현재 IPC 가 3클러스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