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성능은 다다익선인데 말이죠. 아니다 고고익선이라고 해야되려나요?

솔직히 S.LSI의 자금력이나 인력을 생각하면 여기엔 기대하면 안될것 같고,

그런 기대치를 충족할수 있는 역량이 있는데가 퀄컴뿐인데, 얘들도 돈에 미쳐서 코어텍스만 쓰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솔직히 코어텍스만 쓴다손쳐도 퀄컴같은경우 ARM PC칩도 뽑고 하는지라 안드태블릿용으로 덩치 좀 있는 칩 만들어볼만한데 말이죠. 지금 상황에 그거 내면 사실상 안드로이드 메이저 태블릿 칩 독점일텐데 이득계산이 영 안서나봅니다.

아니면 삼성같은경우 우선납품계약으로 칩 의뢰해서 그거만 지속채용해도 그거자체로 차별성 획득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안드로이드 고성능 태블릿 시장이 너무 축소되긴 했습니다.

플래그십 태블릿 라인업을 유지하는 제조사가 삼성뿐이니...

갑자기 든 생각인데 삼성이 이번 사태로 모가지 뻣뻣하게 나오는 이유가 있네요.

그나마 안드로이드 제조사중엔 우리가 낫다 이건가(...)

그 뻣뻣함 어케 유지되니 그 계산에 신경안쓰고 있었던 거겠지만 이번 GOS사태가 이런 흐름에 변화라도 줄 계기나 되었으면 싶네요

자금력이 그렇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당장 현회장 밑에서 쪼들리는 지원으로 몽구스 뽑아내던 인력들은 전회장 시절에 AMD 망해갈때 거기서 영입해왔습니다...

업무환경때문에 갤탭쓰는입장에선 참 고성능 절실합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사실인데 말이죠

전 모바일환경에서 고성능이 굳이 필요없다는 의견 보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 계산으로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는거 너무나 잘 알고, 그게 아니라거나 틀렸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본문에도 제가 써놨네요 다시보니?

윗 댓글과 같은 내용이라 복붙합니다

전 모바일환경에서 고성능이 굳이 필요없다는 의견 보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 계산으로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는거 너무나 잘 알고, 그게 아니라거나 틀렸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본문에도 제가 써놨네요 다시보니?

수요가 생긴다는데 선생님 입장은 투자한 이상으로 무조건 수요가 생기는데 안하는 임원이 쫄보라는 입장이겠고

임원 입장에서는 수요가 늘지 몰라도 투자한 이상으로 수요가 안생길건데 왜 모험하라고 부추기냐는 입장이겠죠.

그렇죠. 근데 전 애초부터 기업사정을 메인 토픽으로 내세운 게 아니라 굳이 모바일환경에 고성능이 필요없다는 글을 보고 그거때문에 쓴 건데 자꾸 곁가지로 이야기가 새네요.

혹시 모바일환경에 굳이 고성능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세요? 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거거든요

본문에 분명히 '그걸 굳이 안 하는 이유는 그냥 기업 덩치 차이 + 보수적으로 모험하지 않고 캐시카우 끌고가자는 의사결정 때문이죠' 라고 해당 내용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본문 한번쯤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바일에 고성능 있으면 좋죠. 선택지가 많은건 전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저는 모바일에 고성능 자체는 무조건 있으면 좋은데 왜 부정하냐는 글 자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답글을 단겁니다. 

전 선생님의 글이 그렇다고 쓴 적도 없거니와 선생님의 글을 보고 작성한 글도 아닙니다. 고로 여기서 선생님께서 핀트를 다른 방향으로 잡고 제 글에 접근한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살을 많이 붙이셨습니다. 저는 기업의 사정상 못하거나 안하는거뿐이지 고성능 만들면 그에 따른 수요도 분명히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제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와 조금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고 계신 것 같네요

분명히 말하지만, 저는 모바일에서 고성능이 그닥 중요한가 하는 누군가의 의견을 보고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기업인의 사정은 그냥 곁가지로 이런 건 안다 하는 식으로 넘어갔지 기업의 사정을 고려하고 의논하자고 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해하셨다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 말고 다른 이야기는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본문에 차라리 기업의 뱃때지 어쩌고 하는 부분만 없었으면 전적으로 동의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에 고성능이 필요없냐 필요있냐는 토론할 가치도 없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판단하기에 선생님은 고성능 필요있냐 없냐만 다루자는 의도로 글을 작성했다고 지금 판단하겠습니다만은 본문글을 봤을때 기업사정과 수요에 대한게 몇단어나 한줄로만 끝난게 아니라 저는 기업사정도 완전다른 결에서 지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의 지금 판단 여부를 떠나서 처음부터 그 목적으로 글을 쓴 겁니다.

'저도 분명히 기업적인 사정은 압니다. 그렇다고 고성능 필요(수요)를 평가절하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

이 문장이 제 글을 한 줄로 줄인 거구요. 배때지란 용어에서 뭘 느끼신 건진 모르겠는데 저 문장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이정도면 대답이 되셨을까요?

기업적인 사정을 아는것과 본문글에서 약간의 모순이 느껴졌기 때문에 댓글을 더 쓴건데 아무튼 알겠습니다. 

그걸 명기하고 시작했던건데 굳이 곁가지를 핀트잡으려시는거보니 하시고 싶은 말이 따로 있으셨나 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누가 봐도 기업적 사정과 별개로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인데 왜 집중을 그쪽으로 하시나 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근데 본문에서 분명히 언급된건데 핀트 따로 잡는건 하면 안되는건가요?

전혀 다른 뜻은 없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본문에 주로 언급되지 않았던거라도 언급이 조금이라도 되면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꼭 글쓴이 생각대로의 토론만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양해달라고 하시니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마 납득을 못하시겠지만 본문의 제 1의 의도가 아닌 다른 댓글은 지양해라=표현의 자유 억압 

이라고 생각을 잠시 해서요.

불쾌하시다면 다음부터는 전혀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만 이건 꼭 물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A라는 상황이 있지만 그와 별개로 B라는 이야기만 떼놓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라는 문장을 제가 썼습니다.

굳이 그렇게 B만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곁가지로 A만 자꾸 파고드는게 선생님입니다. 표현은 자유지만 그 방향이 제가 다른 분들과 논하고자 하는 방향과 달라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보니 지양해달라고 제가 말씀드리는건데 선생님께선 유독 거기 꽂혀 계십니다.

혹시 몰라서 추가하자면 이미 제가 언급한 사실을 굳이 재확인시키려고 하셔서 생산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혹시 이해가 되셨을까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좀 더 쉽고 풀어서 설명해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이상하고 핀트엇나간 댓글 많이 달아서 굉장히 죄송하고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내고 그만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피곤하게 해드린 점 굉장히 죄송합니다.

저는 일단 본문에 기업 사정을 이해했다는 자체의 글은 없지만 

그걸 굳이 안 하는 이유는 그냥 기업 덩치 차이 + 보수적으로 모험하지 않고 캐시카우 끌고가자는 의사결정 때문이죠 -> 이걸 기업 사정을 이해한다 라고 쓰신것 같습니다. 이걸 그냥 기업 사정을 이해한다라는 내용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또 다음에 이런 댓글을 다셨죠. 

고성능 수요가 그닥 없다는건 배때지부른 MX사업부 임원들이나 계산기 두들겨보고 하는 소리지 있으면 무조건 수요 생깁니다

잘 보니 밑에 이해하는 쪽이 아니라 멍청하고 디스하는 쪽에 가깝다고 선생님만의 '사견' 을 잘못 집어넣으시면서 제 글을 곡해하신 것 같네요

뭐 그닥 불쾌한 건 없었으니 굳이 사과하실 일도 아니고 안심하셔도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일단 확실히 한 분은 계셨습니다. 제가 그 의견이 많다고 글을 쓴 건 아닌거 아실텐데요

굳이 이야기를 곁가지로 몰고가시는 건 지양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