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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Lithiumion

미니 씽크패드 사용 소감(장문 스압)

씽크패드 사용 소감(장문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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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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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재와 외장에서 오는 고급감

기존에 약 5년정도 쓰던 게 맥북인데요, 맥북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외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살짝 다른 방향으로 고급스럽습니다.

맥북은 통 알루미늄을 가공해서 광택을 냅니다. 그런걸 아노다이징이라고 하나요, 입자가 미세하게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매끄럽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만져보면 부드러워요, 두껍게 발린 유성 페인트의 촉감입니다. 색도 시커먼게 빛을 빨아들이는 느낌입니다.

 

이 친구를 이루고 있는 소재는 소문처럼 풀카본은 아닙니다. 이름이 X1 카본이라서 풀카본으로 생각하기 쉬운데(다소 악질적인 네이밍...ㅋㅋ), 설명 페이지 어디에도 카본이 사용되었다고만 되어있지 전부 다 카본이라는 이야기는 없지요. 카본으로 된 것은 상판입니다.

 

최신 버전의 소재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2017년식 X1 카본을 기준으로 상판은 카본파이버로 강화된 플라스틱(CFRP)에 검정 페인트를 칠한 것이고, 팜레스트와 하판은 마그네슘에 검정 페인트를 칠한 것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메탈시계를 차고 씽크패드를 쓰다가 팜레스트의 페인트가 벗겨져서 내부의 마그네슘이 보인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이놈이 페인트라고 해서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 제품은 무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녀석은 이러한 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킵니다. 블랙 색상은 되도록 빛을 머금어서 반사를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소한 매트한 재질로 난반사해야 고급스럽다고 봅니다.

(애플의 '스페이스 그레이'는 유광이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 색상을 내보이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카본으로 된 상판도 분명 메리트가 있습니다. 탄력이 엄청납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삼성 아티브북이나 HP 파빌리온의 상판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된 것들인데, 이들보다 훨씬 탄탄한 소재입니다. 노트북을 강하게 잡아도 아주 단단한 느낌이 들면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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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빨콩이 편리하다

빨콩이 있는 노트북은 처음 써보는데요, 터치패드의 시대에 이런 구시대적 유물이 왜 붙어있는가 싶으면서도 꾸준히 써보니 나름의 용도가 있습니다.

 

맥북을 쓸때는 키보드로 문서작업을 하면서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여야할 때 손바닥은 그대로 키보드 위에 둔 채 엄지만 쭉 내려서 터치패드를 사용했었습니다. 이게 매우 편리했는데요, 그 이유는 트랙패드에 감압센서가 있어서 전체 면적에서 '눌러서 클릭'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윈트북으로 오니 터치패드 클릭이 하단에서만 되네요? 그래서 문서작업 중에는 아예 빨콩과 터치패드 위쪽 별도의 버튼들을 이용하여 터치패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꽤 빠르고 편리합니다.

(물론 터치패드를 더블 탭하여 클릭하면 터치패드 상단에서도 클릭이 가능하기에 더블 탭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긴 합니다.)

 

그리고 긴 문서를 스크롤할 때 터치패드로는 여러번 스와이프해야 하지만, 빨콩과 터치패드 위쪽 별도의 버튼들을 이용하면 한번에 쭈우욱 내릴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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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유로운 포트구성

요즘 고급 윈도우 노트북들이 맥북마냥 USB-C로 도배하는 경우가 많지요. 맥북 쓰면서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이녀석은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USB-C 두개가 있는데, 맥북 프로의 그것처럼 두개 모두 노트북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USB-A 두개, HDMI 하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전이 가능한 USB-C 중 하나는 우측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건 좀 아쉽습니다.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가면, peer-to-peer 2.0 충전이라는 기능을 켤 수 있는데, 이걸 켜면 하나의 USB-C 포트로 이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나머지 하나의 USB-C 포트를 통해 다른 기기로 전력을 패스스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배터리 모드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구요.

 

충전 전력은 저희 집에 전력계가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갤탭s7 연결시 15W 고속충전 표시가 뜨고, 다른 노트북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하니 대충 15~25W 언저리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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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indows Hello

왜 맥북에는 FaceID 안주는거야!! 실내에서 사용해서 마스크 벗고 쓰는 빈도가 잦은 맥북에는 안면인식 안주고, 실외에서 마스크쓰고 잠금해제할 일이 잦은 아이폰에는 지문인식 안주고! 사용자가 원하는걸 거꾸로 해서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는 애플입니다.

 

반면 THINKPAD에서는 안면인식과 지문인식을 모두 지원해서 실내, 야외 할 것 없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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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판을 한손으로 열 수 있음

한손으로 커피잔을 쥔 상태에서 노트북을 여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럴 때 한손으로 열리지 않으면 매우 불편하지요. 맥북에서 넘어오게 된 확실한 계기가 9세대에 들어서 카본의 힌지가 맥북식으로 바뀌었고, 한손으로 무조건 잘 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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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배터리 관리가 편리하다.

씽크패드 라인업은 대체로 저렴할 수록 무겁고 두꺼운데 배터리는 적습니다.

반대로 비쌀 수록 가볍고 얇은데 배터리 용량도 큽니다. 이렇게 급나누기를 하는듯 합니다. 여튼 저전력 FHD 디스플레이 옵션에 57Wh 배터리는 충분히 오래가네요 지금도 잔여량 77%에 남은 사용시간 7시간 43분이 찍혀 있습니다. (M1 맥북은 더 오래가겠지요 ㄷㄷ)

 

배터리 관리가 편하다고 한 것은 충전 상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충전기 연결시 상한선과 하한선을 설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상한선을 85%, 하한선을 80%로 설정하면 노트북을 85%까지 충전했다가 충전을 중단하고 80%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 다시 85%로 충전합니다.

 

배터리는 100% 완충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내부 리튬이온의 밀집이 어쩌구저쩌구 해서 스웰링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100%까지 충전이 완료되면 되도록 충전기를 빼 두는게 좋은데요, 이게 요즘같이 고속충전이 좋은 시대에는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충전기를 꽂으면 2시간도 안되어서 도로 빼야 하고, 또 나갈일이 있으면 꽂아야 하고....

 

그래서 충전 상한 기능이 있으면 충전기를 계속 꽂아놓고 있어도 안심입니다. 저는 갤탭에도 85% 충전 상한 기능을 켜두고 사용합니다. 맥북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요, 역시 비즈니스 라인업으로 오니 이런 마이너한 기능이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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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셀룰러가 편리하다

이건 셀룰러 되는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야외에서 태블릿이나 노트북같은 큰 기기 쓰려고 딱 꺼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면

 

스마트폰을 꺼내서 핫스팟을 켜야 하는데 양손으로 뭔가를 들고 있는 경우 매우 난감합니다.

 

제가 직전까지 사용하던게 맥북이어서 자꾸 맥북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럴때 맥북에서는 원격으로 제 아이폰의 핫스팟을 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낼 필요가 없지요. 그런데 윈도우로 넘어오면서 원격으로 아이폰의 핫스팟을 켜줄리가 없으니 추가금을 주고 셀룰러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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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키보드

키보드는 워낙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장점이라 맨 마지막으로 빼 놓았는데요, 키감, 키압 모두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어떤 유튜버는 '그랜드피아노를 치는 것 같은 키감이다'라고 하던데... 키압이 높은 편인 것을 표현한 것 같은데 좀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HP 파빌리온 15인치 대비 키 유격이 거의 없고 키압이 훨씬 높습니다. 소위 쫀득한 키감이지요.

(손가락 관절염이 있는 분이 씽패 키보드를 쓰면 다른 놋북보다 손가락이 훨씬 아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에 민감하신 분은 구매 전 타건을 해 보십시오)

 

키감 이외에도 맥북에는 없던 home, end, insert, delete키가 있어서 매우 좋네요. 이것들을 키조합으로 사용해야 한 나의 5년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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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장점만 잔뜩 떠들었나요, 단점 들어갑니다.

 

1. 악명높은 AS

저는 과거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태블릿을 샀다가 와이파이 모듈이 오디오 잭에 간섭을 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멍청한 설계 결함은 씽크패드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리고 제가 뽑기를 잘한 것인지 모르지만 굉장한 양품이 왔습니다. 누군가는 디스플레이가 프레임 내부에서 기울어진 상태로 왔다는데(...) 저는 괜찮고, LCD 빛샘도 양호하고, 힌지 유격도 없고 트랙패드 감도도 좋고... QC 괜찮은 것 같아요. 일단 양품을 받으면 내구성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씽크패드이기도 하니까, 마음편하게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외산 노트북에 비해 초기에 함께 구매하는 보증 서비스의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대충

센터 방문 AS가 기본 1년인 것을 3년으로 늘리는 데에 약 5만원

센터 방문 AS인 것을 현장 방문 AS로 전환하는 데에 약 5만원

3년 이상 AS를 신청시 침수/낙하/파손 등 불의의 사고에 대해 무상 수리해주고 수리 불가시 1회 한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ADP 추가에 6만원

(보증서비스의 가격은 변동이 잦으니 저렴한 때에 맞추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망가진 기계를 들고 센터를 찾아가는 것을 굉장히 귀찮아하는 타입이기에, 기사가 제가 있는 곳으로 방문하는 현장방문 AS 서비스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씽크패드 AS의 핵심은 ADP인데, 과거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하니 기대중입니다. 

 

하지만 자꾸만 들려오는 살씽고레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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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격

씽크패드의 특징인 올블랙 페인트 마감을 싫어하시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아무리 소재에 카본같은 비싼 것들로 떡칠을 한다고 해도 결국 우리 손에 만져지는 것은 페인트니까요.

 

게다가 부품은 또 어떤가요. 과거 씽크패드의 명성과 달리 현재의 씽크패드는 스펙으로 뜨어억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그저 인텔 i5에 내장그래픽 들어간 윈도우 노트북일 뿐이죠.

 

그런데 가격은 원하는 옵션 몇개 넣다보면 200만원을 훌쩍 넘깁니다. 지하로 파고드는 가성비가 씽크패드 최상위 라인업의 구매 저해요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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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문인식기 인식률

예전부터 씽크패드의 지문인식률이 좀 후지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번 9세대부터 지문인식기가 전원버튼에 통합되면서 뭔가 인식률에 변화가 있으리라고 기대했지만.... 여전히 손가락이 건조할 때는 잘 인식되지 않습니다. Synaptics 모듈인데 대충 갤럭시 S6 정도의 인식률입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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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 비즈니스 라인업에 비해 부실한 보안기능

비즈니스 노트북의 강자에는 델 XPS, HP EliteBook 라인업이 있습니다. 델은 잘 모르지만, 적어도 HP 엘리트북에는 독특한 보안기능이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 가상화로 웹서핑중 랜섬웨어가 침입할 경우 노트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막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그런게 씽패에는 없단 말입니다 씽패에는!!! 부팅시 하드웨어 변조 감지같은걸 보안이라고 자랑하기에는 이미 시대가 많이 지났습니다.

 

심지어 독자적인 백신 프로그램도 없이 윈도우 디펜더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뭔가를 더 원하면 맥아피를 유료 구독하라며 유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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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장점을 줄줄 늘어놓은 것에 비해 단점이 너무 적네요. 물론 단점이 더 있을 겁니다. 제가 새 제품에 눈이 멀어 확인하지 못하는 것 뿐일지도 모르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thiumion
Phone : iPhone XS
Tablet : Galaxy Tab S7 11
Laptop : ThinkPad X1 Carbon Gen 9
Desktop : i7 6700 16gb gtx1060
Earphone : Airpods Pro 2
Game : PS4 PRO
댓글
6
오꾸리
1등 오꾸리
2021.07.09. 15:39

L14 사용중인데 peer-to-peer 2.0 는 최곱니다.

핸드폰으로 최소 15W 급(갤럭시에서 고속충전이라고 뜸) 충전은 가능한건 기본이고 다른 노트북도 전력을 공급할수 있어서 외부에 나갈때 번들 어뎁터만 들고 나갑니다.

L14 구입하기 전에 멀티포트 충전기를 따로 구입할까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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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오꾸리 님께
2021.07.09. 15:39
회원님 1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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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ion
글쓴이
Lithiumion 오꾸리 님께
2021.07.09. 15:46

네 ㅎㅎ 회원님 댓글 보고 저도 활성화 했습니다. 감사해요

[Lithiumio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Lithiumion
글쓴이
Lithiumion 오꾸리 님께
2021.07.09. 16:02

와 ㅋㅋ 이런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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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2등 Havokrush
2021.07.09. 16:50

말이 카본 파이버지 사실 플라스틱이죠 ㅋㅋ 비싼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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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ion
글쓴이
Lithiumion Havokrush 님께
2021.07.09. 17:14

삐빅- 감성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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