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PC로 해결해서 맥북에서 체감이 가장 큽니다. 웹서핑,배터리 다 체감이 되는거라서요

아예 라이트하게 쓰거나 전문적으로 뭐 하는거 아니면 애플 유저라도 맥은 애매하죠.

웹서핑이 의외로 체감이 성능과 달리 가는 쪽이라 참 뭐라하기 애매하죠

웹서핑은 자바스크립트 벤치만으로 되는게 아니다보니 점수낮은놈이 더 빠른 경우도 허다했어서 말이죠

오페라브라우저 벤치 죽쑬때 실질 페이지로딩 1위찍은적도 있고 또 호환쪽만 해도 벤치높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아이폰+아이패드+맥 퉁쳐서 평가하시는건가요? 써보시면 압니다...

문서작업도 사실 우리나라에서나 문제지 영어로 작성하는건 문제 없습니다. 작년에 M1 맥북 쓸 때 맥에서 작업해서 투고한 논문도 있으니까요. 거기에 전성비 좋아서 며칠 충전 안해도 대기모드로 충분히 버티고 깔짝깔짝 쓰면 3~4일 써도 거뜬하고...

심지어 패러렐즈로 ARM윈도우 돌리고 거기서 제가 연구할 때 쓰는 프로그램 돌려도 x86 랩탑에서 돌리는 것만큼 돌아갑니다. 물론 안그런 소프트웨어도 많겠지만요. '나는 하루종일 한컴오피스 문서 작업만 해야한다' 이런거나 '내가 작업할 때 쓰는 플러그인이 네이티브가 아니라서 힘들다' 이런게 아닌 이상 써보면 편하고 좋은거 느끼죠. 아이패드에 M1 넣는건 제 생각에는 장기적으로 맥과 연속성 같은걸 위해서 넣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상 사용 환경에서 성능 준수하면서 배터리 쳐돌은 수준인 것만 해도 충분히 체감 가능한 거 아닌가요?

큰 발열없이 문제가 전혀 안된다는점도 있고.. 앞으로 2~3년 os 업데이트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은 성능인게 장점이라 생각해요. 소프트웨어가 언제 어떻게 발전될지 모르는데 성능 여유가 있는건 언제나 좋죠. 솔찍히 지금 안드로이드 AP들은 뭔가 영끌로 겨우 버티는 느낌이거든요... 발열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안드쪽에서 출시 시점에

A제품 전세대를 성능으로 잡을 물건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맥쪽은 아예 안 써서 잘 모르지만 패드만 가볍게 써서 그런가

체감이 안된다는 글 내용이 와닿네요.

근데 M1 자체가 애매한게 아니라 애플 쪽에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이게 윈도쪽 물건이었으면...

일단 전성비가 좋고, 성능이 좋은데

안넣을 이유가 없죠 ㅋㅋㅋㅋ

고객입장에서는 좋은거 같아요

동감.. 사실 뭐 일반인 입장에선 M1 MAX나 울트라의 게임 성능이 아무리 좋아봐야 데탑에선 메인스트림급밖에 안되고, 그정도 성능으로 돌릴 수 있는 겜도 그래봐야 모바일 게임 레벨이지 플랫폼 자체가 AAA급 게임이란걸 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그리고 데탑에서도 이미 엘더레이크가 워낙 잘나와서 m1이 대단한건 전성비 뿐이지 깡성능은 뭐- 젠4 나오면 깡성능 격차는 더 벌어질테고용

제가 좋아하는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올 스타즈"를 최고성능으로 즐길수 있어서 좋아여

근데 한정돤 분야애서는 정말 인정해야하는 물건입니다.

애플이 아니고서야 내놓을수 없는 물건이고 그에 걸맞는 성능이죠.

하지만 정말 집에서 게임하고 웹서핑하고 잘해봐야 캐드, 코딩정도만 하시는분들에겐 가격과 성능대비 별 감흥이 없겠지요...

배터리가 압살이죠

솔직히 전성비만 체감 가능하고 정작 중요한 성능체감은 할 건덕지가 없죠

너무 게임만 보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ㄷㄷ

맞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고 전성비가 좋아도 한정된 용도로밖에 못쓰는게 현실입니다;;

몇백만원 넘어가는 컴퓨터로 작업도 하고 게임도 하고 문서작업도 하고싶은데 맥은 그게 안되서 문제에요.... 

그게 바로 애플 플랫폼의 문제입니다. 애플이 허용하는(=애플 주머니에 돈이들어가는) 방향으로만 제품의 활용범위가 제한되기때문에 사용자의 사용범위가 딸려서 제한되어버리죠.

패드는 애매한거 사실이죠 물론 성능이 좋아서 나쁠건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