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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딱보면알아

미니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AKR20220323169300017_01_i_P2.jpg

작년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은 20%에서 17%로 내려갔습니다.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이 13%에서 6%로 폭락하는 상황에서

오직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만 내려갔고 타사는 다 올랐습니다.

 

반면 저가형을 포함한 삼성의 전체 점유율은 올라갔습니다.

고가형에서 밀리고 그걸 저가형에서 물량으로 커버 치고 있다는 거죠.

작년 평균가 19만원 조금 넘는 A12가 판매량으로 전세계 1위 찍은 게 그걸 상징합니다.

 

폴더블이 잘나간다고 하지만

그거 합쳐도 프리미엄 점유율이 내려가고

ASP 상승률이 세계 평균을 밑도는 걸 보면

Z시리즈가 그리 재미를 못 보고 있고

갤럭시S 시리즈는 위기 상황이라 봐야겠지요.

 

게다가 작년은 GOS가 터지기 전입니다.

올해는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삼성의 상황을 너무 낙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20323169300017

댓글
27
노태문
best 2등 노태문
2022.07.31. 19:43

Screenshot_20220729-234026_Samsung Internet.jpg

갤럭시 판매량 중 S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2분기 14%에서 올해 2분기 23%로 상승했습니다. 

ASP는 8년간 최고를 기록했고요.

S21 출하량은 2900만대로, 목표 출하량이던 2600만대를 뛰어 넘었고요.

Z 시리즈도 예상보다 많이 팔리면서(1000만대) 이쪽은 회복세인게 맞습니다.

GOS는 애초에 해외에서 이슈조차 되지 않아서(구글 트렌드로 확인해 봐도, 삼성과 연관된 검색어는 오직 한국에서만) 판매에 영향은 사실상 제로고요.

 

문제는 저가형 모델이 중국에 밀리냐 마냐이지, 프리미엄 모델은 안드로이드 독보적 지위인지라 애초에 경쟁자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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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best 딱보면알아 노태문 님께
2022.07.31. 19:51

ASP는 전세계 모든 휴대폰 회사들이 다 올랐습니다. 본문에도 적었듯이 세계 평균 상승률보다 삼성의 ASP 상승률이 낮습니다. 삼성도 오르긴 올랐으니 역대 최대 ASP를 기록했을 수는 있는데, 경쟁사모다 적게 올랐으니 상대적으로는 오히려 내렸다고 봐야합니다.

갤럭시S 판매량 비중은 분기마다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1년치를 놓고 보는 게 맞다고 보구요,

Z시리즈가 누적 1000만대 판 게 중요한 게 아니라

Z시리즈가 새로운 고가 시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도 프리미엄 전체 점유율이 내려갔다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세계 시장에서 저가형 비중은 내려가고 있고 고가형 비중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가형이 문제가 아니라 고가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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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31. 19:55

애플이 아이폰 12를 내놓으며 엄청나게 판매량이 증가한 탓이 크죠.

애초에 애플에 밀리던게 격차가 더 벌어진거지, 삼성 본인들도 판매량을 늘렸습니다.

 

애플 대비 점유율 격차.... 이런건 사실 의미가 없죠. 2014년 이래 계속 2위였고, 소비층은 나눠졌으니까요.

삼성만 놓고 봐서 잘 팔리냐 안 팔리냐가 중요한건데, 이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아니라 판매량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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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best 딱보면알아 노태문 님께
2022.07.31. 20:01

언제까지 애플 탓을 하고 있어야 할까요..애플이 문제가 아니라 삼성이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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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best 노태문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31. 20:07

그니까 삼성만 보면 판매량이 증가했다고요...

삼성이 어디가 문제인가요. 잘 팔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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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best 딱보면알아 노태문 님께
2022.07.31. 22:59

노키아가 점유율 40프로 먹을 때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었어요. 잘 팔리는데 뭐가 문제냐고. 경쟁력 떨어지면 한방에 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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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best 노태문 딱보면알아 님께
2022.08.01. 05:30

그러면 애플도 똑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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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kimi
best 3등 Likekimi
2022.07.31. 19:51

타사래봤자 중국인대 이쪽이 오른거는, 화웨이 감소분을 대체한걸로 해석해야 할겁니다

국내도 엘지폰 사업접고 그 점유량을 삼성이랑 애플이 가져갔죠

 

안드내에서의 삼성점유율은 오히려 오르고 있고,

vs 애플에서 발리고 있는 그래프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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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Likekimi 님께
2022.07.31. 19:56

화웨이 망하면서 위아더월드 외치고 있는 잔칫집 분위기에서도 삼성의 프리미엄 점유율이 오르긴 커녕 오히려 내려간 점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삼성이 화웨이와 엘지의 저가형은 많이 가져왔지만 프리미엄 시장은 가져오기는 카녕 기존에 있던 것도 빼앗겼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폰 비중은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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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kimi
Likekimi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31. 22:11

엘지 얘기를 한건 중국내수시장에서 화웨이를 타사가 대체하고 있다는 걸 비유한 겁니다

애초 프리미엄폰쪽에서 중국제조사는 내수시장이 가장 크기 때문에 화웨이가 망해도

삼성에게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또한 예전글중 삼성증권 리포트를 보면, 500달러이상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중국제조사들은 2019년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삼성도 마찬가지로 점유율은 내리막입니다 다만 중국제조사들과 별다른 비율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님 말씀대로 프리미엄폰 비중은 올라가고 있지요 이건 아이폰 판매증가때문에 나온겁니다

아이폰의 판매증가로 프리미엄폰 비율이 올라가는것이고,

애초 프리미엄폰 통계는 거의 아이폰 판매량에 따라 좌우됩니다

 

결론내보면 아이폰의 추가 성장으로 안드로이드가 발리고 있는 가운대

삼성과 중국제조사를 비교하면 그냥 적어지는 파이에서 비슷한 비율로 먹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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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Likekimi 님께
2022.08.01. 00:02

중국도 파이가 약간 줄었는데, 그건 중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저하된 이유보다는 화웨이 제재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샤오미, 오포 등은 프리미엄 폰 판매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화웨이 물량 옮겨온 영향도 있겠지만 해외에서 프리미엄 폰 판매량이 늘어난 원인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삼성은 외부적인 큰 악재가 없었음에도 프리미엄 폰 매출이 유의미하게 줄었습니다. 이건 경쟁력 약화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아이폰 잘 팔렸던 게 일이 년 된 일인가요. 잡스 살아 있을 때 갤럭시는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애플이 아무리 잘하더라도 삼성은 거기에 대항할 만한 품질의 스마트폰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이폰 12, 13이 천지개벽하여 엄청나게 압도적으로 좋아진 것이 아님에도 프리미엄 시장을 싹쓸이 하는 것은 경쟁사의 부진 때문이지요. 지금의 삼성은 스티브 잡스가 겁먹고 말도 안 되는 걸로 소송을 걸어 견제하던 그때의 삼성이 아닙니다. 삼성의 역량은 눈에 띄게 하락했습니다.

[딱보면알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quStar
best AquStar
2022.07.31. 19:51

GOS에 대해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외에서는 아얘 이슈거리조차 되지 않습니다, 국내조차 6월 실시한 갤럽 테스트에서 향후 변경 의향에 오차이내의 범위가 나왔구요. 진지하게 GOS이슈 시장 전체 영향 전혀 없다고 진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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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Juice
best CaffeineJuice
2022.07.31. 19:52

400달러 이상이 프리미엄으로 집계되는거였군요

[CaffeineJuic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est Exynos8895
2022.07.31. 20:00

400불 이상이 어떻게 프리미엄...? 600불은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Exynos8895]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추천봇
추천봇
2022.07.31. 20:03

솔직히 GOS 사람들 알긴 알아도

큰 관심은 없습니다.

 

오히려 발열, 배터리에 더 관심있죠

 

그래서 이번 폴더블 시리즈가 

발열과 배터리 개선되서 나오면

문제 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rofl
rofl
2022.07.31. 20:06

사실 북미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업체들이 지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 글을 따로 적었습니다.

[rofl]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키노피오
키노피오
2022.07.31. 20:15

삼성은 s21 2900만대 출하량이 많이 팔았다고 평가받는 수준이 되었나요..?

[키노피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노태문
노태문 키노피오 님께
2022.07.31. 20:25

전에 S20은 2000만대 턱걸이 수준에, S21은 2~3분기 판매량이 공급 부족으로 타격 받은것도 감안해야죠.

예시로, S6도 S5랑 판매량 차이 얼마 안 났습니다. S7에 가서야 어느정도 회복세에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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뱡카
2022.07.31. 20:28
관리자가 블라인드 처리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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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은 뱡카 님께
2022.07.31. 22:22

앗 .. 조만간 사라지시겠네요 ㅠㅠ 잘가용

[오늘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뱡카 오늘은 님께
2022.07.31. 23:46

저 댓글이 반말이라고 경고 멕이네요... 참...

회사 연속비방 제한 신경쓰면서 하는데도 5번인가 그 횟수 안채우니 운영진이 반말이랍시고 괜히 트집잡는 느낌인데 더러워서 갈랍니다

애드블록도 풀었는데 이따구고 걍 안하고말지;;

[뱡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uri
puri
2022.08.01. 09:57

불편한 진실은 못본척 지나가는게 나을때도 있죠

삼성에 아쉬운점이 많지만 저희가 내수 수익으로라도 든든히 지지해줘야죠

회초리보다는 따뜻하게 안아주는게 나을 때도 있습니다

[puri]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늘늘늘
늘늘늘
2022.08.01. 10:53

중국시장과 일본시장때문에 어느정도 왜곡이 있습니다. 감안하셔야

[늘늘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lieNaTiZ
AlieNaTiZ
2022.08.01. 14:52

좀 궁금한게 왜 머기업 걱정을 해야하는거죠..?

[AlieNaTiZ]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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