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4 40mm)

구라베젤입니다.

화면보다는 크고, 시계보다는 작은 필름을 붙이면 베젤이 얇아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부가적으로 필름 테두리가 터치 베젤 가이드 역할도 합니다.

단점은 빛 반사가 심해진다 정도인데, 아날로그 시계도 강화유리 등으로 덮여 있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저는 시계로서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진과 같은 강화유리를 찾는게 조금 번거롭습니다.

알리에서 이것저것 사보면서 아래 3가지 경우가 있었습니다.

  1. 베젤 중간 쯤까지 덮음

  2. 화면만 정확히 덮음

  3. 시계 전체를 덮음 (베젤까지 완벽하게 덮음)

1번의 경우는 그냥 사면 됩니다.

2번의 경우, 40mm 워치라면 44mm 필름을 삽니다.

3번의 경우, 44mm 워치라면 40mm 필름을 삽니다.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1번보다 2, 3번이 싼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제가 워치6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워치6을 사거나 워치7를 기다리자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