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 피셜 다른 영상 참고하시면, 노이즈캔슬링 자체는 펌웨어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칩셋의 동작 안정화로 인한 향상이라면 말이 되지만 노캔 자체는 각 제품의 마이크 적정 수치를 조정해줘야 하는 부분이라 일괄적으로 업데이트가 어렵다고 하네요.

영상 링크드릴려고 찾아보니.. 뭔 영상이었는지를 모르겟네요;

그런 얘기를 했었군요..

그럼 아마 노캔 수준이 향상되는건 기대하기 어렵겠네요.

위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마이크 감도값 변경은 어려운 대신 칩셋의 동작 안정화 등은 가능해서 만약 버즈프로의 노캔이 칩셋의 처리 문제로 먼가 열화가 있던 상태였다면...?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s://youtu.be/f0DPR_umUxY

아마 이게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싶네요

5:10부터 나오네요

앗 맞습니다 ㅎㅎㅎ

다른 글들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기본 차음은 버즈 프로가 더 잘되고 있습니다..ㅎㅎ

기분탓이라기엔 너무 오랜 시간 비교하고 있네요..하하 ㅜㅜ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많기도 하고요..

정말 버즈 프로가 에어팟 보다 중음역대 더 캔슬링 잘 된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측정치는 더 낫다고 하니..

글쎄요.. 작성글 보시니 중고음역대 캔슬링이 특히 안된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 그래프상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2k부터는 anc의 영향이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차음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상대적으로 크게 들려서 그런다거나...

제가 말하는 중음역대는 250k부터를 말하는 거였어요.

보통 250hz 이하는 저음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전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캔 끈 상황에선 버즈 프로나 에어팟 프로의 차음

차이가 크지 않아요. 거의 똑같은데

노캔을 켜는 순간 달라집니다..

에어팟 프로가 중음역대가 훨씬 적게 들려요.

qh

본인의 집에 어떤 소음이 많은지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좀 복합적인 이유로는..

1. 저주파 소음 (LFN)이 평소에는 잘 들리다가 버즈 프로가 확 깎으니까 중음역대 소음이 에어팟 프로와 버즈 프로가 같더라도, 버즈 프로가 상대적으로 높게 들릴 수 있음.

2. 소음별로 주파수가 다른데 환경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현재 작성자분의 집안에서는 에어팟 프로가 더 ANC로 잘 깎아주는 부분의 소음이 더 많음. (Noise - frequency - dB 표 참조)

특히 사람은 낮은 주파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에 더 잘 반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1과 연관되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음. (두번째 그래프 참조)

3. 팁의 모양 때문에 꽉 밀어넣어 밀폐한 것 같지만 세어나오는 부분이 있음.

뭐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목소리가 100~300hz 인줄 알았는데 그림에선 아니네요 ㅎㅎ

목소리는 맞을 것 같네요..

https://pubs.asha.org/doi/full/10.1044/2014_AJSLP-13-0016

여기서 인용을 하면,

Fundamental frequency is an acoustic measure reflecting the rate of vocal fold vibration (Baker, Weinrich, Bevington, Schroth, & Schroeder, 2008). Speaking fundamental frequency (SFF) is the central tendency of the frequency of vibration of the vocal folds during connected speech (Baken & Orlikoff, 2000) and correlates with the perceived pitch of a speaker's voice. Speech, however, is not monotonous. Typical speakers vary their SFF as a function of sentence meaning (reflected in stress patterns), sentence type (e.g., declarative vs. interrogative), and affect.

스피치는 단조롭게 모노톤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문장형태나 강세같은거에 따라 영향받는 함수라고 해서요..

음향은 주관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할수 있는 영역이긴하나, 객관적 측정치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죠.

딱 그만큼 감소시켰음을 나타내주는 지표니까요.

네네 그래프를 무시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 체감에서 차이가 나는 괴리감을 지울 순 없네요.

현재는 노캔 측정 방식이 규칙적인 소리에 대한 측정치가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불규칙적인 소리를 실시간으로 캔슬링하는데 칩셋 성능이 관여할 수 있다는 댓글이 있었고

저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따로 자료가 있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추측하기론 노캔 측정 방식이 규칙적인 소리를 틀어 놓고 측정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팟프로는 따로 없고 벚프로는 탑재된 칩셋의 자원을 이미 다 쓰고 있다는 개발자의 답변을 받았다고 아래 영상에 나와요

단점 끝부분에 변종 주파수(alias frequency) 얘기하면서 나와요

https://youtu.be/FqhpoWeN3Ow

말씀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2번의 영향이 의심되지만 이어팁도 가능하면

바꿔봐야겠네요.

밀폐는 잘 되는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요.

여태껏 활동 안하고 눈팅하다가 댓글 하나 달아야할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애초에 ANC는 1kHz 이상 캔슬링을 하지 못합니다. ANC 성능이 아니에요. 에어팟 프로는 기본 실리콘 팁 재질 자체가 너무 안 좋아서 고음역대 패시브 캔슬링이 정말 안 되는 편이고 시중에서 파는 재질 조금 더 좋은 걸로 만들어진 다른 실리콘 팁이나 특히 셀라스텍 팁으로 바꿔야지만 제성능 나옵니다. 버즈 프로도 팁이 실리콘이긴 하겠지만 귀에 들어가는 본체 구조상 N400 처럼 팁 바꾼다고 ANC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고요. 에어팟 프로는 팁 바꾸면 1kHz 이상 캔슬링 어마어마하게 바뀝니다. 네이버에 아수라다님 측정 글이 있을텐데 한번 찾아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댜.

버즈 프로도 기본팁이 매우 불량하니 그 부분은 더 논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ANC가 저역 차단에 대체로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나, 연산속도가 빠르면 차단영역을 늘릴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말씀하신 글 한참 전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