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딕히 저런 후진국? 개도국?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저런 나라 까지 되는건 현금을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국가고 인프라도 애매하게 깔리거나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진출하기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인프라도 애매하게 깔려있고, EMV 얘네들이 해외 결제가 아닌 국내 결제에도 수수료 부담하라고 라니까 괜히 또 독자로 KLSC 같읔 거 추진하고 있는 거고 참 어렵죠 ㅜㅜ

소상공인 때문에 카드 수수료를 너무 낮춘게 독이된게 아닐까... 

전 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신기술을 못쓰는 결과가 있겠지만 그래도 금전의 흐름을 전산화할수 있게 만든 장점이 엄청 크니깐요.

애플페이나 구글페이.. 뭐 이런 간편결제는 어찌되었든 옵션일뿐이죠..

저스터치가 나왔을때 시장에 잘 정착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일부... 저스터치에서 나간게... 참..

전 뭐 독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간편결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IC칩 카드로 교체하면서 같이 도입되었어야 할 실물카드 비접촉 결제도 못쓰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자체를 옵션이라고 생각해서요.

글구 이미 정부나 카드사에서도 저스터치라는걸로 해결하려 했는데..

무슨문제가 있는지 삼성카드같은 일부에서 나가버린게.. 궁금해지네요

실물카드 비접촉 결제는 옵션이 아니라 비자나 마스터에서도 필수로 탑재하라고 하는중입니다. 우리나라 카드사들이 안넣는거죠. 잘 지키는 카드사 중 한곳인 현대는 교통/비교통 상관없이 다 넣고 있죠.

그렇군요 어쩐지 와이파이 옆으로 돌아간 모양의 마크가 현대카드에만 많이 보이더라고요 ㅜㅜ 다른 카드사들도 좀 넣어주지 ㅜㅜ

비자와 마스터가 물론 전세계에 매우 영향을 끼치는 회사이긴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돈내놔라 해서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돈 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엄연히 사기업인데.. 최소한 국제기구라도 되야지..

그래서 전 그래도 기술규격상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저스터치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싫다면 국내 카드사들이 해외결제망을 직접 깔아야죠. 물론 저도 국내결제건에 대해서도 수수료 떼가는건 곱게 보진 않지만 그거와 별개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맘대로 안지키는건 그건 그거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뒤에 기술적인 규격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저스터치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스터치는 정말 호환만 되는거지 결국 EMV인증을 안받았기때문에 구글페이 / 애플페이에 들어가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나마 희망적인건 KLSC가 올해 가이드라인 나온다는데 거기에 저스터치나 새로운 비접촉 결제 기술이 나온다면 국내전용카드에 한해서 우리나라에서 실물카드 비접촉 결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순 있을꺼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수수료와 관계없이 카드사와 정부의 의욕에 따르면 가능하다는 거라서요.

그나저나 KLSC 가이드라인이 나오는군요. 괜히 여러번 일하지 말고 저스터치 규격을 그대로 승계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하네요

그건 그렇죠 저스터치는 사실상 나오기만 했지 홍보도 탑재도 너무 소극적으로 했으니까 이번 KLSC는 국내전용이지만 잘 됐으면 합니다.

국내 모바일 시장은 사실상 애플과 삼성이 양분해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삼성의 삼성카드가 삼성페이를 우선시 하는 목적인지 모르지만 저스터치에서 나갔습니다.

삼성페이가 국내 NFC결제를 저스터치로 해줬다면 한참전에 다 깔렸을겁니다.

Ps.)그 삼성카드가 저스터치에서 나가는거 보고 전 속으로 욕 엄청 했습니다. 드디어 통합이 되겠다 했더니... 

삼성카드는 그냥 비접촉 결제 자체를 싫어하는거 같더군요. 아멕스도 센츄리온 미국꺼는 비접촉결제도 들어있고 마크도 있는데 삼카 발급 센츄리온엔 다 빼고 들어오는데다가 어떤 카드사던 비접촉 결제 지원하는 카드가 하나라도 있긴한데 삼성카드는 하나도 없죠...

삼성페이 쓰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