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모델이 이미 개발 중인 게임의 개선 사항을 쉽고 경제적으로 구현 가능하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의 팟캐스트 에피소드에 등장한 한 베테랑 개발자는 "이미 개발 중인 게임이 있기 때문에(도중에 자금 관계상) 더 높은 사양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PS5 프로가 기존 PS5 대비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에 따라 PSSR(플레이스테이션 스펙트럼 슈퍼 레졸루션)과 같은 해상도 업스케일링 기능 역시, AMD의 FSR 대비 더 쉽게 게임에 적용, 구현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PSSR은 소니 PS5 프로에 맞게 설계돼, 소니가 API의 변경 정도를 완전히 제어 가능합니다. 최근 업계는 소니를 개발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게임 개발 과정이 무척 길기 때문에, 이미 몇몇 게임은 PS6와 같은 차세대 시스템을 위해 개발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신은 이 과정에서 소니가 게임 개발사, 개발자들과 PS6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