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만 잘 만들면 근본 없다는 평은 안 들을 것 같아요.

현대, 제네시스처럼요.

제네시스 잘 나오니 현대도 브랜드 이미지에 덕을 본다고 보거든요.

평가를 떠나서 인지도나 이름값이 리셋되는건데 이게 별로 긍정적인건 아니죠

솔직히 그 이미지는 Z, S 한정이라고 봐야죠. 글에서 말하는건 A이하 하위 라인업의 리브랜딩 아닌가요?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잘팔리는 쪽은 중저가형이니까요.

대중적인 이미지는 중저가형일 거라고 생각해요.

S 시리즈나, 폴드 시리즈를 보급형 스럽다고 생각하진 않겠지만,

굳이 중저가형이랑 브랜드를 같이 하지말고 따로 하는건 어떨까 하는거죠.

이걸 보니 제가 잘못 이해한 것 같네요 갤럭시의 대중적인 이미지는 결국 Z, S입니다. 갤럭시를 버릴 이유가 없죠. 오히려 윗 댓에 적은 것 처럼 분리를 한다면 하위 라인업 애들을 분리해야한다고 봅니다.

갤럭시를 프리미엄에 유지하고

저가형을 리브랜딩 해도 되죠.

결국 둘을 분리하자는 게 목적이니까요.

네 저는 한다면 이게 맞다고 봐요. 글에 예시는 결국 어린 친구들이 어릴 때 저가형 갤럭시를 만나고 커서도 갤럭시의 이미지가 굳어진 상황인거라 갤럭시를 포기하기 보단 하위 라인업을 리브랜딩 하는게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확실히 브랜드가 다르면 나중에 갤럭시z,s를 접하는데도 거부감이 생기진 않을거구요

네 버리진 않죠. 중보급형에 쓰이니까요.

애니콜 ㅋㅋ 좋네요

애니콜이 서구권에서 뭘 의미하는 지 생각해보면...ㅋㅋ

포스타 

올해 제품들을 보니 

내년 제품은 새로 붙여도 되겠더리고요.

완성도 👍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처음에 그랬네요

그렇군요.

저는 제네시스를 되게 좋게 평가하는데 경영적으론 어려운 부분도 있군요.

그래도 예전 현대 에쿠스 이미지보다 지금이 브랜드 이미지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또한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안착까지

돈을 너무 많이 내긴 했습니다

차량 R&D랑 마케팅 비용만 감당하면 되는거 아니냐? 지만

현대도 제네시스를 안착하기 위해 플래그쉽 스토어 / 전문 브랜드 매장을 세우기도 해야 하고

이들을 철저하게 분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있었거든요

삼성도 이런 생각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새 브랜드 하나 출시하는게 우리는 "이름만 새로 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따지지만

사내 적으로 목숨을 걸어야 되는 셈이죠

대표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삼성의 아티브 사례가 있다보니

섣부르게 도전할 수도 없죠

그쵸 삼성도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삼층이로서 그저 망상에 빠져보는 것 뿐입니다..

제네시스랑은 시장환경이 전혀 다르죠. 그 쪽은 비유하자면 역사와 명성이 깊은 모토로라, 노키아가 건재한 상황에서 삼류였던 삼성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한 상황인건데 지금 삼성은 이미 경쟁자들이 다 몰락하고 일타 먹은 상황이라서요.

그런데 기사에서는 그런 고민도 없이

제네시스를 보아라 따라할 수 있지? 같이 느껴져서

아쉽긴 합니다

그냥 삼성 플립 했으면 좋았겠네요.

S시리즈도 삼성 S24...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네 ^^;

유독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보면 갤럭시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안좋네요
어찌 되었든 전세계 누구에게 물어봐도 안드로이드 진영 최고의 스마트폰을 물어보면 갤럭시라고 대답합니다.
즉 안드로이드 진영=갤럭시 라는 인식이 이미 박힌 상황이고요 
갤럭시가 애플을 이길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폐쇄성이 싫은 사람이 가장 먼저 구매를 고려하는 것은 갤럭시 이구요
글에 적힌 말 처럼 저가형 브랜드라서 안팔린다고요?
결국 여기 말고 해외나 가서 물어보면 안드로이드 최고 스마트폰은 갤럭시라고 말할 것 같은데요

저가형이라고 안 팔린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갤럭시에서 최상위 라인업을 따로 빼서 스페이스나 다른 이름으로 바꾼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나이 들어 보이는 생각처럼 밖에 보이지 않아요
솔직히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폰처럼 하나의 라인업으로 통일하는 것이죠 새로운 라인업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보단요
하지만 갤럭시는 하위 라인업을 포기하기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너무 큰 것이고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고급 라인업만 가져가도 충분히 아니 오히려 더 이득을 보기 때문에 하나의 고급 라인업을 아이폰이라고 명명하는 것이구요

어찌 되었든 보급형 라인업을 만드는 순간 이 기업은 보급형 기업으로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명품 의류회사에서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저가형 라인업을 만드는 것을 보셨나요 
 

그러니까요..

삼성 X도 나쁘지 않네요ㅎㅎ

^^

그거야 짓기 나름이겠죠.

삼성도 계속 고민하리라 생각합니다 

그쵸 꾸준히 개발하면 변화 해야하는 부분도 있죠 

저도 지금은 그렇게 계산해서 유지 중인 것 같네요

북미는 괜찮은걸로 알아요..

판매량은 아직 처참하긴한데 미래를 봐야죠 ㅋ

일단 제네시스가 요즘들어 다양한 자동차 관련 상 타고 있고요 이는 뭐 현기 +제네시스 공통으로 상타고 있죠 ㅋ

앚혀진 그 이름..

변화를 위한 도전엔 당연히 투자가 필요한거고요.

결정은 삼성이 할일이겠죠 뭐.

말씀하신것처럼 외국에선 그냥 삼성폰이니

프리미엄 폰은 갤럭시를 때고 삼성 s24, 삼성 플립 6, 삼성 폴드 6로 하는게 가장 그럴듯 해보이네요.

제네시스도 저렴한 저가 브랜드라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아서요.

https://m.newspim.com/news/view/20230711001078

그리고 애플을 이기려는 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판매량을 늘리는 등 회사 경영적 측면인거지 꼭 1등을 할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