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GCAM을 S22U에 설치하면서 GCAM을 기본카메라와 Expert raw와 간단하게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실내 똑같은 광량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디테일을 확실히 비교하기 위해 서울 수도권 광역지하철 노선도 일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우측 상단 크롭과 중앙부 크롭을 해봤습니다.

 

카메라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카메라는 장면별 최적화는 off

구글카메라는 hdr enhance +

Expert raw는 자동 입니다.

 

먼저 기본카메라

 

다음은 구글카메라

 

다음은 Expert raw

 

자 이제 히스토그램을 통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DSLR 카메라 중급 강좌 - 히스토그램과 HDR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기본 카메라

GCAM

Expert raw

 

히스토그램을 봤을 때 기본카메라의 그래프가 밝은 쪽으로 치우쳐 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밝은쪽의 디테일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GCAM의 그래프는 중앙부쪽의 면적이 기본카메라보다 넓고 완만한 형태로 인해 밝기와 색이 적당한

사진이라고 생각 됩니다.

Expert raw의 그래프는 후보정하는데 있어 이상적인 그래프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져 지지 않고 벨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 보정이 잘 먹히는 거 같습니다

 

3가지 사진을 히스토그램으로 비교해보니 기본카메라 후보정은 DR표현이 부족해 보입니다.

패치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거 같은데 해줄지 모르겠네요

 

 

다음은 가장자리 디테일을 확인해 봤습니다.

우측 상단을 크롭한 사진입니다

 

기본카메라

 

GCAM

 

Expert raw

 

기본카메라는 색이 날라가고 디테일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GCAM은 색을 잘 보존하면서 디테일까지 챙기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Expert raw는 색은 유지하고 있으나 디테일을 못 챙기는 모습입니다.

 

같은 하드웨어로 찍은 사진이 맞는지 제가 글을 쓰면서도 이해가 안 되네요...

가장 사람들이 많이 쓰는 기본카메라가 이런 성능이면 사람들이 많이 외면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s22 시리즈 카메라 마케팅은 양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다음 패치 때 개선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