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품이 개똥같이 나온탓도 있다는 거죠....

당장 S20만해도 2020년인 3년전 제품입니다.

이때부터도 디자인과 높은 코스트로 가루가 나도록 까였으니깐요

2016년, 2018년에도 39% 나왔어요. s23 판매량은 작년에 비해 호조인데도 이런 결과면 3040 이상에서 많이 사갔다는 거죠, 그리고 학생들이 아이패드, 에어팟을 얼마나 많이 쓸지 생각해 보세요. 애플과 삼성에 대한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20대에 대한 브랜드 값어치 떨어진게

3년간 삽질이고 그걸로 기피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장 제 주변 20대는 갤럭시인데 이러면 또 일반화의

오류 되버리잖아요

회원님 주위는 무작위 표본이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이번 갤럽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방식이라서 표본 추출이 더 잘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7년 전인 2016년에도 아이폰 41% 갤럭시 40%로 역전이 일어났다는 건 애플에 대한 호의적인 브랜드 인식이 생각보다 더 오래됐다는 거죠. 2014년에는 국내 20대 아이폰 이용 응답이 10% 중반대였습니다.

제가 계속 같은말을 하는거 같네요

그러니깐 지속 말씀하시는 그 브랜드 자체가

3년간 뻘짓의 피로도로 인한것이라는겁니다.

통계가 보여주듯 3년 그 전부터 오랫동안 일어난 거고, 그 중심에는 2010년대 중후반부터 이미 1020에게 친숙했던 에어드랍, 에어팟, 아이패드, 굿노트와 노타빌리티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애플이 그렇게 하면 해줄거같은데

중국폰도 기종 별로 램이 다른 경우 비일비재라서

어쩔수없을듯하네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S20부터 누적된 피로도가 무려 3년입니다. 이게 절대 작용을 안했을리 없죠...

그러면 왜 통계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스위칭 비율이 같을까요? 제품의 퀄리티만으로 소비패턴이 결정된다라는 일차원적 생각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이른바 명품 브랜드들의 제품 퀄리티가 양산형 싸구려들보다 못한 경우도 많지만 제품의 가격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충분히 좋은 제품이지만 브랜드 가치가 오르지 못하는 제품도 많습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에 제품의 퀄리티가 작용했다는 점을 부정할 순 없지만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만큼 삼성이 몇년간 똥싸서 애플로 넘어갔다 라는 개념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당장 인터넷만 검색해도 당시 발열 이슈로

온갖 조롱 받던게 갤럭시입니다.

10대 20대는 바보가 아닙니다.

뻔히 인터넷에서 조롱받는 폰을 쓸리없지요.

당장 제 주변만 해도 GOS와 발열로 갤럭시 왜쓰냐는

일반인 비율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이건 일반인 기준이고 저는 it업계에서 일하는데

it업계에선 오죽했을까요?

통계상 10~20그룹의 아이폰 비율 증가라는 지표는 그대로 해석하면서

두 브랜드 모두 80% 후반대라는 같은 통계에서 나온 락인효과는 애써 무시하십니까?

갤럭시가 정말로 경쟁력이 없어서 커뮤니티처럼 다 떠났다면 통계에서 스위칭 비율이 증가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오히려 현재 갤럭시의 락인효과는 가장 탄탄합니다, 심지어 가장 잘팔렸던 옛날보다도 더 말이죠

이게 맞죠.

애시당초 그러면 10~20대에 대한 갤럭시 브랜드 비선호를 논할 필요도 없지요

락인 효과가 아니라 기존 10~20대에 대한 갤럭시 브랜드 비선호로 신규 고객 유입이 안되는게 핵심이지 않습니까.

10대 20대는 원래 그런 세대에요

저 어릴때 유행하던 노스페이스 패딩

이제 자취나 찾아볼 수 있나요?

원래 그냥 유행에 민감한 세대이고

시간이 지나서 정체성을 찾게 되면

자기 갈 길을 가잖아요?

30대 갤럭시 비중이 늘어나는게 그 증거 아닐까요?

맞는 말씀이에요. 그 시기 또래 집단 따라가는 유행이란게 있지요. 그런데 요 몇년간 신입사원들 봐도 90%는 아이폰이긴 하네요.

전 사고 안사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제품 만듬새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만듦새를 떠나서 그냥 관심 자체가 적습니다.

그렇게따지면 제 주변 20대는 갤럭시 씁니다.

이러면 일반화의 오류일테지만요...

동일하게 말하면 제 주위는 10명 중 저만 갤럭시 씁니다. 무작위 표본 통계를 부정하는 건 너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갤럭시 좋게 나오던 말던 애초에 관심 자체가 없어요..

결국 3년간 뻘짓으로 브랜드 값어치가 떨어진것이지요

네. 어디까지나 제 주변 이야기이긴 하지만 작년의 삼성의 대응에 크게 실망해서 저처럼 갤럭시를 떠나려고 하시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네요. 삼성은 떠나버린 고객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 정말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할겁니다.

램은 아쉬운 소리 나올수있지만 카메라는

딱히 모르겠네요. 선택지가 없습니다.

IMX766쓸바엔 GN3가 더 나은것도 팩트고

IMX890은 애초에 S23 시리즈 감당할만큼 물량이 나오지 않아서 고려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포지션에선 걍 적당한놈 달린겁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층들은 오히려 소비가 늘었다고 봅니다... 명품시장에 젊은층 비율이 크게 늘었죠

지금 쓰는 폰 바로 직전까지 s20+ 썼는데 공감합니다. 그 친구는 120hz 쓰면 배터리가 너무 빠져요.. 하드웨어빨이 있어서 아직까지도 전반적으로 쾌적하긴 하지만서도요.

s20, s21은 초기 120hz디스플레이라..

흑화현상이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당첨되었구요.ㅜㅜ

S20 시리즈 제일 문제는 뒷판 벌어짐 입니다.

이거 두번이나 수리받았는데 시간 지나면 또 벌어지더군요

s20은 qhd뽕으로 써야지 상시120으로 쓰기엔 21보다도 못합니다

디자인은 섬 가려서 23처럼 만들어주는 케이스 끼면 봐줄만한데 그거 아니고선 실드가 안되져

그래서 저는 galaxy max hz 결제해서 게임, 유튜브 60hz 아니면 96hz 되도록 하고 쓰고 있읍니다 ... 120hz 보다는 배터리가 오래 가더군요

해상도는 개인적으로 이 화면에서 fhd 급이면 충분하지않나 생각하구요 당장에 아이폰11도 hd급 화면에 큰 불만이없었읍니다

원래 가변주사율 까지 설정했는데 화면 색감 바뀌는건 둘째치고 소프트웨어로 어거지로 하는거다보니 60hz에서 스크롤 항때 가끔 뚝뚝 끊기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ㅠ

그때는 안드진영에 경쟁자들이 많아서 "걔들보다는 낫지 않음?" 수준이었죠.

s8-아이폰x, 넓게보면 xs-s10때만 해도 프리미엄 갤럭시 비싸기만한 아이폰 이런 인식이 있었던 기억이네요

s7로 쏘아올리고 아이폰7 나왔을때도 카메라는 아이폰이었지만..

근데 저조도가 s7이 월등한것과 별개로 색이 덜 과장되고 셀카 선호도도 높고 아이폰7도 장점이 없진 않았어요 마법카메라 광고가 애바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