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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 개봉기

  • Memeko
  • 조회 수 1118
  • 2019.05.17. 11:52

굉장히 늦깎이 S10 개봉기입니다.

생일선물겸으로 샀는데... 뭐 만족스럽네요 일단 ㅠㅠ 비싸긴 하지만..

사진이 안보이실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0년에 첫 스마트폰을 구매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 때 스마트폰은 애플이 아이폰을 먼저 선보인 이후로 모든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뛰어들기 시작하던 블루 오션 시장이었습니다. 그런 블루 오션 시장 속에 온갖 희노애락과 사건사고가 흐르고나니 벌써 그로부터 9년이 흘렀습니다. 살아남은 제조사들이 있는가하면, 숨통만 붙어있는 제조사, 최악의 경우에는 몰락한 곳도 남게 되었습니다.

살아남은 제조사 중 하나인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는 2010년에 공개 및 발매한 갤럭시 S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여 현재까지 삼성의 주력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좀 늦게 구매하긴 했지만 갤럭시 S10을 데려와봤습니다. 개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실 S10 시리즈 모두 잘나온 편이라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S8+ 정도면 멀티미디어 및 실사용에 충분했던 상황이라, 태블릿도 가지고 있던 만큼 스크린 사이즈가 더욱 큰 제품을 사기에는 좀 꺼려졌던 편이었고, 그렇게 해서 e와 기본 모델과 비교했지만 e의 1080p 디스플레이는 아쉬울 것 같아 S10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프리즘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구입해보는 자급제 모델이네요.

5월 구매인데 3월 제조품이 배송왔군요 -_-;;

 

 

 

개봉씰 하나만 잘라내시면 바로 제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모델명 적혀있고 추가로 촌시러운 제품 기능 강조 스티커가 붙어있을텐데, 친환경 패키지라서 비닐을 최소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들어내면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추가 구성품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일단 구성품 먼저 살펴볼까요?

 

 

 

먼저 제품 맨 상단에 있는 기다란 상자를 보고 가겠습니다.

유심 이젝터를 확인하실 수 있고, 내부 내용물은 다양한 설명 종이들과 기본 제공되는 클리어 케이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할거라 클리어 케이스는 그대로 봉인하겠습니다.

 

 

 

제품의 메인 구성품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EO-IG955 이어폰, USB Type-C 케이블, C to A 젠더, 그리고 15W AFC 충전기가 있습니다.

이번엔 제품 색상별로 구성품 색상도 차이가 있습니다. 블랙 모델 구입시 블랙으로, 그 외 색상 구입시 화이트로 제공됩니다.

 

 

 

저번 갤럭시 탭 S5e 개봉기에서도 보셨을겁니다. 올해부터 삼성의 EP-TA20 충전기가 EP-TA200으로 리비전 되어 출고가됩니다. 성능 자체는 노트4에서 부터 제공된 15W AFC 충전기와 동일하구요.

 

 

 

무광형태의 C to A 젠더입니다. 유선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뭐, 필요하시다면 외장하드나 USB 연결도 가능하게 되어있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폰와 USB 케이블이 포장된 종이입니다.

EO-IG955 이어폰은 갤럭시 S8+ 이후부터 제공되고있는 AKG 튜닝 번들 이어폰으로, 원래는 밝은 색상 구매시에도 회색이 제공되었으나 이번 S10 시리즈부터는 흰색도 제공이 되게 추가됐습니다.

케이블은 EP-DG970BWE, USB 2.0 규격의 USB Type-C 케이블입니다.

 

 

 

구성품을 충분히 살펴봤으니, 이제 기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갤럭시 S10 128GB 프리즘 화이트 모델입니다.

원래 블랙이나 골드 제품만 썼었는데, 화이트 휴대전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지털프라자에서 봤던거랑은 다르게 실제로 잡아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좀 놀랐네요.

 

 

 

실제 기기를 잡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뒤판 화이트는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져서 보는 맛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세팅 과정 중에 촬영을 더 해봤습니다.

삼성에서 작년 처음으로 A8s(국내 A9 Pro) 모델에 카메라 구멍만 뚫어두고 화면을 전부 덮어버리는 Infinity-O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가 있습니다. LCD 제품군은 좌측을 뚫고, OLED 제품군은 우측을 뚫는 듯 하네요. 흰 화면인데도 크게 거슬리는 느낌이 없고 나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편입니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은 아직 더 많이 써봐야겠지만, 지문 인식 최적화 패치 이전 소프트웨어임에도 제 손에서는 굉장히 잘 작동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 S10을 개봉해보았습니다.

갤럭시 S8+에서 넘어왔지만 2세대나 뛴 만큼 마감 품질이나 전체적인 만듦새는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후 리뷰를 게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품은 좀 더 진득하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생각해보니, S10을 이제 살거였으면 그냥 예판으로 구입할걸 그랬군요.(...)

댓글
5
Chrop
1등 Chrop
2019.05.17. 12:12

막줄에서 후회가 느껴집니다.....ㅠㅠ

[Chrop]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Memeko Chrop 님께
2019.05.17. 12:19

그래도 폰은 좋으니 만족합니다

[Memeko]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등 BBIBBI
2019.05.17. 12:17

지금 시기가 애매하죠..  두세달 지나면 노트시리즈 나오고.... 아마 두달전에 S10나왔으니...

[BBIBBI]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Memeko BBIBBI 님께
2019.05.17. 12:19

갠적으로 노트 시리즈는 4 써본 이후로 구입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땡기는 요소들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Memeko]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3등 Havokrush
2019.05.17. 12:36

저도 실물 보고 이번엔 화이트다해서 이번에 처음 써봅니다 ㅋㅋ

 

사전예약으로 출고가 다 줬는데도 후회 안합니다 ㅋㅋ

[Havokrush]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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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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