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P로해서 4K 촬영 시, 화각 손실없게 하려는듯합니다.

40MP에서 비닝 시 10MP인데 이게 4K 비디오 촬영 시, 화소가 좀 부족해서

업스케일링을 좀 하거든요.

듀얼PD일 경우, AF 성능도 더 좋아지겠죠.

물논 저도 마음같아선 한 48MP 달아주길 바랍니다.

다중 합성이 미지원하죠 대신..

ISP가 미지원하는 만큼 분명 패널티가 있습니다. (실무진에게 실제 들은 말)

무슨 다중 합성을 말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HDR 다중 합성은 당연히 미 11 울트라도 되고, 줌 배율 사이 합성 이야기라면 50/50/64 트리플인 아너매직 4 ultimate에서 이미 지원하고 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 이상을 동시에 굴려서 합성을 하는 기종은 노키아 9 퓨어뷰 말고는 없는 것으로 알아서요. 폰이라는 걸 떼고 보면 L16 정도가 있는데 얘네 말고도 3개 카메라를 동시에 고화소 모드로 구동해서 처리히는 기종이 있나요?

그러니깐 그게 패널티가 있다는 말입니다.

공식 스펙상 미지원인데 억지로 쥐어짜내는 방식이라서요...

별로 좋은 방식이 아니에요.

얘네들이 전부 고화소 모드로 작동하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애초에 고화소 모드가 아니고 하드웨어단에서 비닝모드로 작동하여 12MP 이미지로 처리하기에 현재 AP로 처리에 부담이 생기는 수준이 아닐 뿐더러(멀티샷 HDR 합성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삼성이 50MP 트리플을 넣는다고 해도 당연히 세 카메라를 다 고화소 모드로 굴려서 찍지도 않겠죠. 

그리고 폰에서 아무리 다중렌즈 합성을 해봐야 대부분 듀얼만 쓰는데, 트리플을 어떻게 이용하길래 그게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너매직4 ultimate 나 미 11 울트라가 화질로 문제가 있는 놈들도 아니니까요. 

당연히 전 화각 50MP모드 작동을 염두해서하는 소리죠.

자연스러운 화각 전환과 (그냥 스위칭이 아닌), ISP+NPU만을 활용한 다중합성 등이구요.

ISP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 이상의 화소를 처리하려면 필연적으로 CPU랑 GPU 자원까지 추가로 긁어모아야합니다.

누누히 말했지만 이건 절대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SM8475 기준 듀얼 카메라 구동 시, 64MP+36MP가 한계라서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 렌즈 전환 모션은 결국 화면에띄우는 프리뷰인데,

프리뷰 프레임마다 센서에서 5천만 화소를 다 긁어와서 굴릴 이유가 있나요...?

라인스키핑으로 읽어서 아주 일부만 떼와도 폰 해상도에는 무리가 없고,

현재 트리플 36MP 처리가 가능하다는 8gen1을 가져다 12/12/12MP 로 굴려도 그 자연스러운 화각 전환 애니메이션이 요원한 것은 ISP나 AP가 부족해서 그런 것 역시 아니죠.

12/12/12MP 트리플 부드러운 전환은 ISP, AP 성능 훨 모자란 애플 A13도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 말씀하신 다중합성 사진 촬영에 트리플 카메라를 동시에 고화소 모드로 굴려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중국 제조사들이 체택한 방식에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미 11 울트라는 샤오미 특유의 실내 NR 느낌이나 공격적인 명부 HDR로 인한 링잉 이외에는 렌즈 전환도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사진이나 줌, 영상 퀄리티도 꽤 호평이어서요.

당연히 패널티는 발열+소비전력이죠.

한가지 예로 SD765G는 공식 스펙상 4K@60fps 디코딩 및 촬영을 미지원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픽셀에 SD765G를 탑재하면서 키어코 4K@60fps 촬영을 구현했습니다.

화질? 나쁘지않습니다. 걍 쏘쏘합니다.

다만 발열로 중단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소비전력을 엄청 먹습니다.

테그라2 탑재 디바이스중 LG만 유일하게

720p h.264 하이프로파일, 메인프로파일 MKV 컨테이너 영상을 디코딩했는데

이것도 억지로 CPU자원과 GPU자원 끌어다쓰는 하이브리드 디코딩 방식이라

효율이 엄청 안좋습니다.

공식 스펙상 미지원하는걸 품질을 유지하면서 억지로해서 좋은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건 정말 억지로 구현한 사례고,

제가 예시로 든 기종들은 고화소 모드랑 다중카메라 합성이랑 별개로 작동합니다.

애초에 트리플을 한번에 고화소로 굴리지 않고 트리플에서는 전부 비닝하여, 듀얼에는 비닝+고화소를 합쳐 작동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 게 맞는 거네요. 

몰?루

S사 로드맵에는 전 화소를 트리플로 50MP로 구동 시키고

다중합성을 지원하는게 있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속적으로 ISP에서 트리플 50MP 지원을 이야기하는거구요.

참고로 S21U 초광각도 소니 48MP 0.7um 고려되었으나 만족스러운 사용성이 안나와서

리젝되었습니다.

1.6" 50mp 초광각 달리면 소원이 없겠네요

4만전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