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의 댓글로도 쓴건데

폰카의 결과물이 좋아지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지표가 화소만으로 몰빵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고급 사진작가들이 화보에 충분한 화소수 가진 고해상도 DSLR, 미러리스가 나왔음에도 넘어가지 않고 중형카메라를 고집하는 이유는 해상도가 화질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폰카의 지표가 해상도로 몰빵되는건 그 자체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폰카의 가장 큰 목적이 스냅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빠르게 꺼내서 쉽게 사용했을때 결과물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픽셀수는 적절한 지표가 아니지 않나... 

gos 기준 아이폰7보다 s22울트라가 점수 딸리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s20fe가 점수 잘나왔었죠 

잘못알고 계신듯한데요

말이 안되는 수치인데요?

애시당초 카메라엔 GOS도 적용안되는데

전혀 핀트가 안되는 주장입니다.

혹시...근거가..나무위킨가요...?

울트라가 멀티 1200이 안나왔나요?

GOS는 카메라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적용된다 쳐도 패치 이후의 GOS는 성능을 거의 제한하지 않습니다.

작성자분 논리대로면 GOS를 해제하면 카메라 품질이 갑자기 올라가나요;; 

뭐 그렇기야 하겠죠. 이미지 프로세싱은 isp의 영역이니까요.

다만 저정도 해상도를 커버하려면 isp도 엄청나게 강화시켰어야 하는데, 퀄컴칩 갖다쓰는 입장에서 그런 상황에 대한 고려는 얼마나 있었냐는겁니다. 

ISP는 이미 퀄콤칩에서

SD8 Gen1부터 108MP에서 초당 30fps 제로셔터렉이 가능하다고 광고했습니다만....?

물론 S22U에 달린 108MP 센서가 제로셔터렉을

미지원하니 의미는 없지만 ISP 성능은 넘치고 넘칩니다.

그러면 결국 후처리 AI인데

AI 성능은 이미 A15보다 더 높습니다?

제가 더 궁금한건 

폰카의 사용성이라는건 결국 스냅이라고 생각합니다. dxo처럼 스튜디오에서 화질 체크하고 어쩌고 하는것보다는 결국 사용자가 빠르게 꺼내서 급하게 찍었을때 결과물이 얼마나 잘나오냐가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폰카가 나아지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라이카가 호평받았던 이유처럼요. 

그런데 100mp일때 반응속도가 어쩌고 저쩌고 말이 나오는것 자체가 이미 폰카의 목적 안에서는 하자가 있는것 아닌가..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게 센서문제일수도 있고 프로세서문제일수도 있고 둘다 문제일수도 있지만요. 

50MP 센서 달린 애들도 딱히 안빨라요....

당장 S22 시리즈의 경우

50MP 달린 S22/S22+이 108MP 달린 S22U 대비

사용성이 체감되게 좋진 않아요....

50MP 모드 촬영 속도랑 딜레이 보면

108MP 대비 야아아아아아악간 빠른 정도에요.

누가 칼 들고 무조건 108MP로 찍으라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급하게 찍을 상황이 많은 사람은 12MP로 설정하면 그만일텐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108mp 세팅이 아니고 골라쓸 수 있으니까 반응속도 관련해서도 불만이 없죠... 폰카라고 시간 여유있게 찍을 상황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하자있다 땅땅 하려면 처음부터 108mp만 쓸 수 있고 바꾸지도 못해야 말이 됩니다.

시장에 존재하는 ISP 중 가장 좋은 퀄컴칩을 갖다 썼다는 점에서 삼성이 그 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는 생각합니다. 최선이 과연 충분했는가, 그건 또 다른 문제지만요.

다만 원 댓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언급한 문장은 완전한 거짓입니다. 

카메라 촬영 상황에서 CPU보단 GPU, DSP, NPU 등 AI 처리 부분에서 전력 소모 비중이 커질텐데 Geekbench CPU 말고 Geekbench ML 같은 걸 들고오셔야 하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고화소를 처리하기에는 충분한 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이 1억화소라고 자랑하는 사진 올려주시는거 보면 전 저 화질을 보고 왜 만족하나 싶습니다. 픽셀이 픽셀 하나의 값어치를 못하는것처럼 보여서요 

아이폰 7까지는 몰라도 8보다 낮게 나오기도 합니다

GOS 말고도 발열이 강력해서요

아이폰은 쓰로틀링이 걸리지 않나요?

뭐 이런 논리까지 가지 않아도 카메라 글에서 긱벤치가 언급된다는거 자체가 유머 급이죠.

절전모드 키면 카메라 화질이 떨어지나요;;

성능 얘기하셔서 말한건데...

아이폰도 쓰로틀링 걸리죠 2022년도 폰이 2017년 폰이랑 비교 당하는게 코미디지만요

이 글의 주제와 완전히 상관이 없는 논제이죠. 할 말이 저라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건 관련 글에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성능 얘기를 꺼내셨는데요

제가 먼저 꺼낸게 아닙니다

그니까 글의 원작성자분이 전혀 상관 없는 항목을 혼동하셨다는게 제 댓글의 요지입니다. 계속 말씀해주시는 긱벤치 그런 이야기가 아예 이 글에서 빠져야 한다구요. 이 글은 GOS나 긱벤치의 관련 글이 전혀 아니어야 합니다. 

무엇이든 간에 8Gen1이 A12보다 높게 쳐준다는건 틀렸습니다

어떤 점에서 8gen1이 밀리나요? 벤치, 실사용 성능, 뭐든지 좋습니다.

이 주제를 댓글에서 다루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는데도 굳이 계속 같은 말을 하시네요. 

1. GOS가 거의 완화되었다는 위 댓글은 읽어보셨는지요?

2. 완화 전으로 따져도, 8gen1을 갤럭시만 쓰나요? 모든 안드에 GOS가 걸려있었어야 하는데, 그런가요?

GOS 말고도 발열이 너무 심해 성능이 심각하게 제한됩니다

8Gen1은 불탑니다

그럼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으로 실체감 성능이 A12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셔야죠.

물론 뭔 증거를 가져오셔도 제가 이상한 중국 게이밍 폰 들고와서 성능 높다고 해버리면 뭐라고 반박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피곤하네요. GOS 걸린게 사실이라고 쳐도 램과 UFS 빨로 아이폰 7 실성능은 당연히 압도합니다. 지금 제 눈 앞에 A10과 8gen1 기기가 있는데 저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이해해줘야 하나요.

도대체 카메라 글에 아이폰 7급 성능이니 gos니 이런 말이 왜 나와야 합니까. 사실이어도 적절치 않은 말인데, 사실도 아닙니다. 이걸 왜 따지고 계십니까. 원하시면 지금 스피드 테스트 영상이라도 찍어서 보내드릴까요?

온도는 따지지 않으시나요?

CPU 부분에서는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다고 해도, 다른 부분에서는 저 소리가 나올 수 없는데 "무엇이든 간에"라는 표현이 과연 적절한 표현일까요?

무엇이든 간에는 AP 관련한 말이 아니라 문맥 관련한 말입니다

카메라 관련 글에 나무위키를 근거로 한 긱벤치가 나온것도 이상한데 a10하고 비교한 것도 틀린것 같다는게 저분 댓글인데 갑자기 글이나 댓글에선 언급도 없던 a12를 가져오신 다음에 갑자기 문맥이 틀렸다고 하시면...

댓글 보시면 A12는 제가 먼저 말한게 아니라 다른 분이 먼저 말하셨습니다

댓글에 a12언급이 있네요. 이건 명확히 못본 제 잘못이고..

그런데 카메라 프로세싱 이야기에 gos걸린 긱벤치를 근거로 아이폰 8 성능보다 낮음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직도 문맥상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 가능하실까요?

카메라에 gos적용되는 것도 아닌데 왜 s22u gos 적용 긱벤치를 근거로 a12보다 못하다고 이야기하신지 궁금하네요

카메라 말고 성능 얘기입니다

이 글이 카메라 관련한 글이니 gos 적용 긱벤치를 가져와서 성능 논하는게 틀렸다는 이야기에요

근데 칩 관련해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제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원글을 보시면 애초에 gos 걸린 기준이라는 말도 없고요, 원글에 대한 반응인 댓글도  gos 자체가 적용되지 않은 카메라 프로세싱 이야기에 gos걸린 긱벤치로 이야기하는게 문맥에 안 맞는다는 이야기에요!

본문에서 다소 부적절한 뱀다리가 붙는 바람에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거 같아요

이대로 가면 도르마무가 될 것 같.. ㅜㅜ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엘지폰 쓰던분들은 쿼드덱에 신경 잘 안썼을겁니다... 

전 쿼드덱때문에 썼는데 

320k이하 음질에서도 차이가 느껴지나요? 고음질 음원이 별로없으니.. 스트리밍은 돈도 더내야하고 

프로세싱 방법이 달라져서 음색부터 좀 차이가 납니다. 

그렇군요.. 저는 좋은이어폰안써보고 막귀라 전혀 못느꼈어요

좋은 이어폰 쓰시는거 비추합니다 

한번 귀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들어요.. 

지금 이어폰보다 좋은거 살라 했는데.. 가격이.. 이 돈 들여서 사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 제한은 20mb라 아마 못올라갈겁니다

이게 맞는말 이죠

글쓴분이 카메라 관련해서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이 댓글 관련한 의견이 궁금한데 답변이 아직 없네요... 배워가려 했는디

카메라를 잘 몰라서 질문드리는데, 픽셀비닝시 색 재현력과 SNR면에서 오히려 더 좋아진다는 말이 4개 다이오드의 값을 평균내서 비닝시키는 거라 다이오드 1개로 찍는 거보다 더 정확하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제가 아는한 둘이 다른 기술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픽셀을 묶어서 쓰는 기술이라서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결과적으로 비닝하는건 네이티브보다는 못하다는겁니다. 픽셀을 묶는만큼 후처리가 따라와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굳이 8k가 필요했다면 차라리 같은 센서크기에 4~5천만화소급이었으면 8k도 지원하고 픽셀피치도 확보되고 1:4로 리사이즈해도 충분한 화질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50MP 센서달린 폰들 50MP 결과물 엄청 별로입니다.

다른 문제가 있는거겠죠. 

같은 센서크기에 같은 렌즈스펙이면 50MP가 딸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 현재 샤오미나 포함 50MP 센서 탑재한

모든 폰들이 구린건 설명이 안됩니다.

심지어 GSM아레나는 50MP 모드 자체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리뷰에 대놓고 표시했어요.

걍 비닝 50MP 센서가 애매해요

픽셀을 묶는다는 개념은 같지만.. 제 댓글의 사진을 보시면 폰카에서 주로 말하는 픽셀비닝은 이미 같은 여러개의 픽셀이 같은 색상의 컬러필터에 의해 하드웨어적으로 픽셀이 묶여있는 상태라면, 동영상 촬영(풀픽셀리드아웃)같은 경우 서로 다른 컬러를 가진 픽셀들을 묶어서 컬러의 평균을 내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고화소 모드 해상력만 잘 받혀준다면 현재로선 50mp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석박사들이 괜히 넣은 기술도 아닐테고 다 이유가 있겠죠...ㅋㅋ

픽셀시프트 예시는 광고가 맞습니다. 소니 a7r3 자료 캡쳐해온거라 

사실 소니 a7r3의 픽셀시프트 결과물은 초반에 말이 많았습니다. 프로세서가 제대로 커버를 못해줘서 프로세싱에 시간이 걸리는데, 그 과정에서 피사체가 움직이면 결과물에 에러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사람이 움직이거나 야경에서 불빛이 반짝이면 그 부분에 에러가 뜹니다. 

앗 그런거보다는 유니콘끄면 나오는 그런 광고인줄 제가 착각했다는 그런 헤프닝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