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솔직히 맥북 8기가 램이 부족하지는 모르겠습니다
- 코러스
- 조회 수 1342
- 2024.04.13. 10:11
m2 에어 기본형을 주 용도로 크롬 웹서핑, 문서작업, vscode, 파이널컷 간단한 영상편집같은 딱 에어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1년 가까이 쓰면서 램부족 뜬적도 없고 램때문에 느려지거나 버벅거리는거 느껴보지도 못했고 램 관련해서 문제되는 부분 단 한번도 못느꼈습니다.
전 굳이 에어를 에어의 용도로써 쓴다면 16기가까지 필요한가 싶네요.
Apple iPad Pro 12.9 (3rd Gen)
💻 Apple Macbook Air (M2, 2022)
🎧️ AirPods Max
⌚️ Apple Watch (6th Gen)
🖊️ Apple Pencil (2nd Gen)
![[성공]함께크는성장](https://meeco.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21/047/47821.png?20201010143249)
흠 저는 m1max 32기가 램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까지 i9 16기가 15인치 맥북 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16기가로 도저히 풀스택 개발이 불가하더라고요. 일단 인텔맥인 것도 컸고요. 그러다가 m1max 32기가 와서 편하게 사용했는데요.
이직한 회사에서 플러터, 자마린, 리액트 네이티브로 앱을 신규 런칭하거나 유지보수 해야하는 경우가 생겨서 회사돈으로 m2 맥북에버 16기가로 구매를 했는데... 와 진짜 구데기던데요? 처음 세팅하고 기본적인 작업 할 때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데요. api 서버 띄우고 에뮬레이터 3개 띄우니까 스왑을 10기가 넘게 먹더라고요 ㅋㅋㅋㅋ 스왑 먹다보니 발열도 심해져서 100도 넘어가는건 기본이고요.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키보드위에서는 불쾌한 발열이 확 올라오고. ;; 이게 정상은 아니죠 ㅋㅋ 램을 늘릴수도 없고, ios 빌드를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는 물건을 이렇게 판다는게 저는 화가 나더라고요. 팬은 또 왜 제거해서. 차라리 팬이라도 달려있었음 지금과 같은 평은 안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빡센 용도인데 왜 에어를 사셨어요..? 에어는 말 그대로 울트라북, 즉 웹서핑하고 문서작업하고 이렇게 고사양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 쓰는 사람들 쓰라고 만든게 에어입니다. 이런 작업들은 팬도 필요 없으니까 팬리스를 넣었죠.
100도 넘고, 스왑 10기가 넘는 고사양 개발 작업을 하려면 프로를 사셨어야 맞는거죠... 현업에서 하는건 무조건 "프로"입니다. 이렇게 프로들 쓰라고 프로를 만들었는데.. 용도에 맞지 않게 구매하여 과도하게 사용하셔놓고 구데기라는건 이치가 안맞다고 생각되네요..ㅎㅎ
에어를 살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러겠죠? 회사에서 200 미만 그램 가격으로 사라해서 어쩔수 없이 에어로 샀습니다. 에어 사서 개발하면 안되나요? 저렇게 빡세게 안돌려도 스왑 2기가 4기가는 기본으로 먹고 있습니다.
지금 에어는 램에 인색하다가 문제이고 그 인색함 때문에 발생하는 이야기를 적은겁니다. 게임용도 아닌데 에어정도면 정상적으로 개발 작업이 가능해야죠?
그 개발 작업조차 힘들게 돌린다는건데 이치를 따지시나요? 에어 사면 웹서핑에 문서 작업만 해야하나요? 에어로 개발하는 사람 많습니다. 램만 많이 사용하지 빡센 작업이 아닌데도 램 확장의 한계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하가 걸린다는게 이야기의 논점이었고요. 100도 넘는건 그냥 ios 앱 빌드만 해도 넘는건데요? 아이패드를 pc라고 홍보하는 애들의 노트북이 이따구인데 불만도 말 못하는건가요?
제가 이상한 것 처럼 말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 그럼 과도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프로그램 사용 제약을 걸던지요 ipad os처럼요.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16기라도 스왑이 심하게 걸리고 그로인해 발열이 심하다는걸 "니가 용도에 안맞게 사용했어" 라고 말하며 사용자 탓을 하려는게 참 웃기네요 ㅋㅋ
같은 가격의 그램은 발열 쓰레기라며 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팬도 안달아 놓은 노트북 불만 말하니까 사용하는 니가 잘못이라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ㅋㅋ
애초에 에어의 용도보다 과도한 작업을 해두시고, 펜리스 욕하고 발열 욕하고 성능 욕하고 에어 구데기다! 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애플의 2008년 에어 출시때부터 애어의 용도는 울트라북입니다. 물론 에어로 개발? 할 수 있죠. 에어니만큼 저사양 웹이든지 초보 수준의 개발정도면 에어가 버텨줄껍니다.
다만 작성자님처럼 현업으로 꽤 고사양의 개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에어가 부적절하기에 프로라는 라인업이 존재하는겁니다. 에어로도 충분히 작성자님의 업무처럼 고사양 개발이 되었다면 도대체 왜 프로라는 라인업이 있겠어요.
가격의 한계로 에어를 사신건 그렇다 치지만 (애플 치고 중요) 프로보다 저렴한 가격에 맞지 않게 200~300 수준의 프로로 해야하는 고사양의 작업을 에어로 하셔두고 잘 안되니 구데기다 하는게 그렇죠 ㅎㅎ
화웨이, 中 애플 제치고 수익 564% 급증
웹서핑 문서작업까지는 모르겠는데 vscode와 파컷 편집으로도 부족하지 않다는 건 좀 신기하네요
정말 간단한 거는 램을 별로 안 먹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