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IT 소식 *최신 IT소식을 보거나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봇

소식 화웨이 AI 칩셋 어센드 910 · 310 내년 상용화, 에릭 쉬 "외부에 판매 안한다"

[상하이(중국)=키뉴스 백연식 기자] 화웨이가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상하이에서 열리는 커넥트 2018에서 발표한 자사의 칩셋 어센드(Ascend) 910과 310을 내년에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프리미엄 칩셋인 어센드 910의 경우 2분기에 상용화된다. 이에 대해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CEO)는 이날 공개한 어센드 칩셋에 대해 외부에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화웨이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자체적으로 수급하는 프로젝트 다빈치(Da Vinci) 계획을 세운 상태다. 자체 데이터센터 AI 칩 개발과 함께 AI 클라우드 솔루션의 자립을 추구하는 것이다.

다만, 화웨이는 AI에 관련된 칩셋의 수요가 더 많아질 때 칩셋을 공개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최근 2년 사이에 이와 관련된 기술을 장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 안에 독보적인 AI 칩셋 글로벌 선두주자가 된다면 이 때 자사의 칩셋을 외부에게 판매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8 행사에 참여한 기자들을 상대로 마련한 미디어 간담회에는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CEO), 당 웬슈안 화웨이 최고 아키텍트 전략 책임자, 비샬 시카 인포시스 전 CEO, 조이 탄 화웨이 글로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에릭 쉬 회장은 “오늘 공개한 두 가지 칩셋에 대해 외부에 판매할 계획은 없다”며 “(우리가 칩셋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하지 않은 것은 이런 부분은 IT(정보기술)방식으로 다른 칩셋과 같이 연동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기업의 전략 설정은 하나의 체계와 구조가 필요하다”며 “전략의 형성은 여러 가지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지만, 화웨이는 고객이슈, 화웨이 캐파(CAPA·생산능력), 기술능력에 기준해 어떤 것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을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전략을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당 웬슈안 화웨이 아키텍트 최고 전략 책임자, 비샬 시카 인포시스 전 CEO,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당 웬슈안 화웨이 아키텍트 최고 전략 책임자, 비샬 시카 인포시스 전 CEO,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당 웬슈안 화웨이 아키텍트 전략 책임자는 앞으로 AI의 중요성과 수요가 더 커진다며 이 시기에 화웨이가 칩셋을 개발하고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웬슈안 책임자는 “앞으로 칩셋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생각하고, AI에 관련된 칩셋은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이 시기에 저희가 칩셋을 개발하고 공개한 것은 자연스러운 역사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칩셋 개발에 필요한 것은 화웨이가 기존에 소유하고 가지고 있었던 기술력이다. 우리(화웨이)는 이 최근 2년 사이에 이와 관련된 기술을 장악할 것이며, 고객의 수요를 파악할 것이다. 이는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AI는 교통과 교육에 먼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쉬 회장은 “여러 개 도시에서 연동해 스마트 교통을 구축하면 효율이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글로벌적으로 중국이 교통체증이 제일 심하다”며 “우리(화웨이)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AI가 교육에 도입되면 제일 좋은 점은 중국 학생들이 제일 고민거리가 가정 숙제이다”라며 “선생님이 학생들의 상황을 파악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숙제를 주면 숙제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고, 선생님도 숙제를 전달하는 진정한 가치를 얻을 것이다. 이게 에이아이가 도입되는 좋은 점”이라고 전했다.

AI는 정보화를 넘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산 비용 절감은 생산 시스템에 투입돼 원가를 컨트롤해야 되는 부분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중요하다. 이는 모든 기업이 직면하는 중요한 환경이다. 에릭 쉬 회장은 “AI 서버는 통신사에 판매될 것이고, 5G 칩셋은 아마 더욱더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AI 아키텍처의 제일 좋은 점은 네트워크에 실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릭 쉬 회장은 “이미 어느 한 기업의 생태는 천연적으로 우세와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지 않다. 모두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화웨이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갖고 있으며, 생태계가 어떻게 발전되느냐는 화웨이가 어느 정도 노력하느냐에 관련이 있다. 전략적 파트너가 어느 정도까지 화웨이와 협력을 원하는 지 등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3389
댓글
0
취소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식 IT 소식 게시판 이용 수칙 230127 admin 19.11.15 9 49155
핫글 소식 엔비디아-미디어텍, 콘솔용 Arm 기반 SoC 개발 루머 [1] update BarryWhite 24.05.17 2 156
핫글 소식 폴라리스오피스, 1분기 매출 466억 원…전년 대비 587.5% 증가 뉴스봇 24.05.17 1 248
핫글 소식 스페이스X 로켓 잔해, 또 농장에 떨어졌다 BarryWhite 24.05.17 1 189
60064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본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 [14] file Stellist 22.06.14 33 1530
60063 영국, 애플이 전자쓰레기를 넘치게 한다고 말해 [26] file Stellist 20.11.27 33 1263
60062 샤오미폰 '진핑·티베트·천안문' 등 민감어 2천개 감지 [20] file 응기잇 22.01.08 29 1654
60061 美의회, 아이폰14 中반도체 탑재설에 "애플 불장난 말라" 경고 [6] 프로입털러 22.09.11 28 1391
60060 재택근무 중 최첨단 OLED 기술 통째 유출 시도 [23] file 시스템모니터 21.11.30 28 1627
60059 탐스가이드 : 리뷰용으로 제공된 S22+에는 GOS가 없었다 [17] file Stellist 22.03.03 27 2782
60058 LG전자 스마트폰 완전철수 결정 [27] IRIVER 21.04.01 27 1276
60057 소식 '반도체 전설' 고든 무어 94세로 별세…'무어의 법칙' 예측(종합) [9] 프로입털러 23.03.25 25 1280
60056 팀쿡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문자 전송 문제...엄마에게 아이폰을 사드리라" [15] 경전철(이엿던것) 22.09.10 25 2045
60055 '삼성의 기술 우위는 끝나버렸다' GOS 사태의 본질 [17] 올챙떡국 22.03.19 25 2153
60054 회원 애플, 저렴한 부품 조달 위해 공급업체 기술 강제 이전? [31] BarryWhite 24.05.04 24 725
60053 소식 삼성전자, 삼성페이 유료화 통보 [30] AlieNaTiZ 23.05.10 24 2302
60052 이재용 광복절 가석방…"코로나 장기화 인한 국가경제 상황 고려"(종합) [23] 프로입털러 21.08.09 24 1633
60051 샤오미, 한복을 중국 문화라고 묘사한 것 사과 [39] file Stellist 21.02.16 24 1352
60050 소식 밍 치 궈,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 종료 가능성 전망 [32] BarryWhite 20.09.01 24 1582
60049 소식 미국 법무부, 애플 반독점 소송 준비중 [11] file Stellist 24.01.06 23 1163
60048 소식 [루머] 갤럭시 S23 다이아몬드 시리즈, 탑재 배터리 신공정으로 용량 대폭 상승 [16] 노다 22.04.20 23 2507
60047 회원 환경 생각한다던 애플, 자사 제품 재활용 대신 파쇄해왔다 [31] BarryWhite 24.04.19 22 477
60046 텔레그램, 한국인들의 많은 유입을 환영해 [4] file Stellist 22.10.17 22 1188
60045 "성관계 하고 싶다" 팀쿡에 이메일 200통 보낸 한인여성 [18] 프로입털러 22.03.31 22 2402
60044 삼성, 프로 수동카메라 앱 Expert RAW 공개 및 베타테스트 시작 [14] file Stellist 21.11.24 22 1651
60043 삼성페이에서 광고 사라진다…"고객·임직원 목소리 경청" [21] 프로입털러 21.08.17 22 1749
60042 소식 애플,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안 무력화 시도중 [20] Elsanna 20.11.24 22 1162
60041 소식 미 연방 법원 : 성인사이트 나이인증 요구는 위헌 [8] file Stellist 23.09.01 21 1283
60040 "바뀐게 없네" 아이폰14 조롱 밈 올린 그녀…잡스 딸이었다 [4] 프로입털러 22.09.11 21 1789
60039 Dbrand, 낫싱폰 패러디한 스킨 'Something' 발표 [6] file Stellist 22.07.15 21 1498
60038 "애플, 백두산 천지 전체 中 영토 표기"…반크, 시정 요구 [16] 프로입털러 22.07.12 21 1516
60037 소식 "미 제재로 화웨이폰 출하량 81% 감소" [5] 뉴스봇 22.01.31 21 850
60036 소식 Masimo, 애플과 특허소송에서 먼저 물러나지 않을 것 [1] file Stellist 24.01.01 20 702
60035 앱 추적금지 애플, 자사 앱에선 무단수집…집단소송 당해 [13] aleji 22.11.15 20 1422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 표시를 합니다.

6. 글 쓰기 화면 설정

글 쓰기 폼에 미리 입력해 놓을 문구를 설정합니다.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