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1호'가 발사대에 놓여져 있다. © AFP=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1호' 북상 중인 허리케인으로 발사대에서 철수돼 조립동으로 옮겨진다. 기체 결함으로 이미 두 차례 발사가 미뤄졌던 아르테미스 1호가 다음 발사될 때까지도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사는 북상 중인 허리케인 '이안(Ian)'의 영향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대에 설치된 아르테미스 1호 로켓을 분리해 조립동으로 옮겨서 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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