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가 올해 배터리 장비 매출을 두 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 비중도 높인다. 고객사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의미다.27일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는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후 기자와 만나 “배터리 장비 매출은 재작년 95억원, 작년 34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중국 비중 50% 이상, 매출은 두 배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필옵틱스는 양극과 음극 소재를 자르는 노칭(Notching) 장비가 주력이다. 삼성SDI와 공동 개발했다. 헝가리, 중국 등 현지 공장에 공급됐다. 그러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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