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기업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올해 2021년 1분기 전세계에서 1억 3,390만대의 5G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4.6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업체별로는 애플이 4,040만대의 5G폰을 판매해 1위(30.2%)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OPPO(2,150만대, 16.1%), Vivo(1,940만대, 14.5%)가 이었습니다. 

2020년 1분기에는 1위였던 삼성은 1,700만대의 5G폰을 판매, 판매량은 2배 가량 늘었지만 순위는 4위(점유율 12.7%)로 밀렸습니다. 그 바로 뒤를 샤오미(1,660만대)가 따라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