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가 독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에서 Wifi 연결을 처리하는 기능에 대한 특허때문에 노키아와 법정 분쟁을 벌였고, 지난 4월 노키아가 승소하여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VIVO는 라이센스료를 지불하는 대신, 독일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물론 유럽 내 다른 국가에서 구입 후 독일로 배송받는것은 아직까지는 가능하고, 또 기존 구매자들에게 소프트웨어 지원도 계속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는 자매 회사인 OPPO, OnePlus와 동일한 행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