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럭시 S25U, 전작 동일 2등급 티타늄 사용?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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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23:53
- 삼성의 갤럭시 S24 울트라는 섀시에 2등급 티타늄을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는 5등급과 같은 고급 티타늄에 비해 열등한 변종으로 간주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제보자는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삼성이 곧 출시될 갤럭시 S25 울트라에 2등급 티타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 첫 번째 이유는 5등급 티타늄을 사용하면 생산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2등급 티타늄의 접합 공정이 더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섀시에 알루미늄과 티타늄을 결합하는데, 2등급 티타늄은 결합 공정을 단순화하여 재료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Apple의 iPhone 15 Pro 및 iPhone 15 Pro Max는 5등급 티타늄을 사용하지만, 이 고급 소재의 본딩 공정은 더 복잡합니다. 삼성은 2등급 티타늄을 고수함으로써 갤럭시 S25 울트라의 가격 전략을 이전 모델과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삼성은 프레임과 베젤 크기가 다른 여러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갤럭시 S25 울트라의 최종 디자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2등급 티타늄의 사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후 기기의 디자인 및 사양에 관한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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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금의 비율 때문에 그레이드 5가 그레이드2보다 상대적으로 부식이 더 잘되는 것인데 기술이 발전된다고 그런 특성이 바뀔 수는 없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율은 거의 같으니까요.
단지 절대적으로는 그레이드 2나 5나 부식이 잘 안되는 편이니까 크게 지장이 있는건 아니라서 그런거고요.
근데 이건 말씀하신 강도 차이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레이드 5 티타늄의 내식성이 충분한 만큼, 그레이드 2 티타늄의 강도도 충분히 튼튼합니다.
또한 그레이드 2나 5나 어느쪽이 상급인게 아니라 용도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요. 단순히 원가가 낮다고 원가절감이라고 할꺼면, 애플 A칩도 스냅드래곤보다 저렴하니 원가절감이라고 우길 수 있겠죠.
제주변에 저걸 비판한 사람없던데요...
2등급이나 5등급이나 둔기로 쓸것도 아니고
체감은 별차이 없는데, 차라리 가격 올리느니 지금처럼 순수티타늄이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