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과기정통부 업무보고]5G 세계최초, 3월 어렵다..최대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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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18:43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번 달 안에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했다. 스마트폰 단말기의 품질 문제가 완성 단계까지 가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업무계획’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전성배 과기정통부 기조정책실장은 “여러 요건이 갖춰지면 그에 맞춰서 (5G)상용화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그래서 이번 구체적 날짜는 그래서 이번 업무계획에 적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데일리는 과기정통부 등 정부 부처가 스마트폰 제조사 등에 이달 내 5G 상용화를 위해 재촉하고 있으나, 결국 일정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품질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 협력ㆍ소통하면서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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