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카풀 `반쪽 합의` 공유車업계 강한 불만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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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19:24
카카오를 제외한 다른 승차공유 업체들과 일부 택시단체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카풀 허용에 정면으로 불만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번 합의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낸 카카오 외 다른 카풀업체 및 승차공유 업계는 합의 내용에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택시업계와 카풀 업계는 물론 승차공유 업체간 갈등을 완전히 봉합하기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10일 카카오모빌리티를 제외한 다른 승차공유업체들과 일부 택시단체는 대타협기구의 합의안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카풀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대타협기구는 앞서 지난 7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을 허용키로 전격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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