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인도 스마트폰, 삼성·샤오미·비보 ‘3파전’…삼성전자,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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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11:06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인도가 스마트폰 격전지로 부상했다. 삼성전자 샤오미 양강구도에서 삼성전자 샤오미 비보 3파전으로 변했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 스마트폰 시장이다. 인도를 잡아야 세계 1위를 유지할 수도 빼앗을 수도 있다.
12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2위를 탈환했다. 올 1분기 500만대를 공급했다. 점유율은 16.1%다. 지난해 4분기 비보에 내줬던 2위를 되찾았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샤오미 삼성전자 양강 경쟁에서 샤오미 삼성전자 비보 3파전으로 재편했다. 올 1분기 샤오미와 비보의 판매량은 각각 980만대와 480만대다. 점유율은 각각 32.0%와 1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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