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표정 보며 컨닝 걸러내는 기술 나온다…KT·KAIST 인공지능연구소 설립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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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13:54
캐릭터가 사용자의 표정을 따라 움직이는 ‘이모지’에 적용되는 ‘페이스 랜드마크’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이 진보하면 인공지능(AI)이 사람의 표정과 감정, 행동의 특징을 뽑아내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학생, 온라인 시험 때 부정행위를 하는 수험생 등을 걸러낼 수 있다. 나아가 반려동물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의 이상징후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이런 혁신적인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위해 KT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손을 잡았다. KT와 KAIST는 AIㆍSW(소프트웨어) 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소는 연내 공식 출범을 목표로 KT가 보유한 대전시 대덕2연구센터에 들어선다. KT는 교수와 연구원·직원 등 약 2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R&D 공간을 마련하고,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집합체(서버팜)를 구축하는 등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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