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진출 韓기업 잇단 탈출…반도체·배터리 공급망 흔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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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19:49
16일 러 침공 예상 D데이
삼성·LG 우크라 전면 철수
반도체 공정 핵심소재 `네온`
우크라산 수입비중 23% 달해
美제재땐 수출 타격도 불보듯
한국차, 러시아 내수판매 타격
국지전만 터져도 10% 급감
육로 막히면 물류비용 눈덩이
가스·곡물 등 원자재대란 우려
◆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우크라이나 현지를 비롯해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도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상당히 심각한 상황으로 평가하는 등 경영계에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가전 등 한국 제조업의 핵심 품목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생산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사태가 심화될 경우 원자재값부터 소비 위축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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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머리에 누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