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새 랜드마크”…구글 새 오피스, 거북 등껍질 닮았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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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18:34
[김성민의 실밸 레이더]
구글이 세운 첨단 오피스 ‘베이뷰’ 가보니
사무실 확장하는 테크 기업들
17일(현지시각) 미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캠퍼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자 서커스 천막 형태의 건물 3개 동이 모습을 드러냈다. 9만장의 태양광 패널을 달아 공중에서 보면 거북이 등껍질 형태의 독특한 구조물이다. 구글이 이날 문을 연 새로운 오피스 건물 ‘베이뷰’다. 건물 우측엔 샌프란시스코만이 보였다.
사무실 건물이라기보다는 거대한 뮤지엄처럼 생겼다. 기와 같이 지붕을 덮은 태양광 패널이 햇살에 반짝였다. 푸른 잔디밭에 산책길이 조성됐고, 건물 사이엔 구글을 상징하는 ‘G’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서 있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애플 파크에 이어 실리콘밸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는 반응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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