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시장 경쟁이 사라졌다…삼성 폴더블폰 역대급 흥행에도 번호이동 시장 '찬바람'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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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11:19
기사내용 요약
8월 번호이동 38만…갤S22 출시된 1월·갤Z3 나온 전년 동월보다 적어
SKT, KT, LGU+ 시장 고착화 경쟁보다 집토끼 지키기로 무게중심 이동
사라진 마케팅 경쟁…5G 전환 등 ARPU 제고에 주력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한 휴대폰 할인매장 앞의 모습. 2022.06.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도 이동전화 번호이동 시장 분위기가 예년과 사뭇 다르다. 규모가 커지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음에도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동안에는 새 스마트폰이 시장 경쟁을 야기했다면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전화 번호이동수는 38만2352건이다.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Z플립4가 출시됐음에도 전월(36만6294건)보다 4.4%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략)
댓글
자급제가 커간다는 의미라고 보이네요..
아마도 알뜰폰 시장도 같이 커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