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바스리] 안과의사 출신이 주목한 새로운 암 치료 기술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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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10:45
암은 없어져야 할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자라난 덩어리다. 암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암 세포를 도려내는 것과 약물 주입을 통해 퍼져있는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후자의 경우 주로 말기 암에서 쓰이는 치료 방식이다. 이때 정확하게 암 세포만 없애야 한다. 정상적인 세포에 약물이 주입될 경우 부작용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암 세포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위치를 알아야 목표로 하는 암 세포를 약물이 명중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이 국내외에서 한창이다. 지난 2019년 상용화된 ‘공간전사체’는 암 세포의 위치를 알아내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때 활용되는 것이 ‘리보핵산(RNA, 전사체)’이다. RNA는 핵산의 일종으로, 유전자 본체인 디옥시리보 핵산(DNA)이 가진 유전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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