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게임 질병코드 등재, 해외 석학도 난색... 근거 부족·진단기준 불명확
- BarryWhite
- 조회 수 419
- 2024.07.07. 23:48
게임 이용집단을 4년간 추적관찰한 국내 연구에서는 유의미한 뇌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고, 게이머 행동유형 종단연구에서는 게임이 문제적 행동을 일으킨다는 직접적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 해외 석학 역시 불명확한 진단 기준 속 질병코드 등재가 사회적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앤드루 쉬빌스키 옥스퍼드대 인간행동기술학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에서 일부 의료계가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게임 이용장애 질병론이 “틀렸다”고 과김한 어조로 비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질병분류(ICD) 등재 이후 5년이 지나는 동안 여전히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쉬빌스키 교수는 “많은 의학자가 사회적 문제를 의학적으로 풀려는 경향을 보인다”며 “타당한 근거를 갖춘 일반적인 질병과 달리 게임이용장애는 질병으로 볼 생물학적 혹은 생화학적, 의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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