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도 영 확신된 의사결정에 따라 나온 걸론 아니라는 듯 하던데

워치 쪽 이번에 "다음 거에 할 거 많으니까, 이번 턴 적당히 한 것처럼 하고 넘깁시다" 에이 이런 건 아니겠지요 ㅎㅎ

다만 걱정되는 건 이번에 가격을 상당히 높게 책정했다는 것이죠

이러고서 다음에 내놓는 제품이 누가봐도 개선판이 아니라 새로운 기획이고,

뭣보다 가격 상승 없이 가성비 좋게 출시된다면

이번 턴의 제품은 그 목적성이,

사용자들을 위한 게 아니라 경영 패턴에 따라 나왔다는 결론이 되어버리는데

이런 사실들이 자꾸 쌓이면 브랜드 신뢰도에 좋은 영향 갈 게 없긴 할 거란 생각입니다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개혁한다는 거 같으니

다음부턴 이런 의도가 순수하지 않은 의사결정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안 그러면 브랜드 이미지 절대 안 바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