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S, V50, S10 발열과 스로틀링 테스트 비교!
- 감자해커
- 조회 수 2968
- 2019.10.12. 00:06
하하핳 V50S 출시기념 연속으로 글써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을 더욱 받기 위해 갤S10도 넣었답니다.
https://blog.naver.com/gamja321/221675206331
원본 링크입니다. 여러분들은 어차피 저 원본링크 5명이하로 누르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코에 글을 올리면 누군가 스로틀링 테스트한 부분만 캡처해서 이곳저곳 사이트에 뿌리더군요. 여기 사이트 유저분들은 관련 이해도가 높아서 문제가 없거나 리플을 쓰면 제가 답변달 수 있는데 타 사이트에 그래프만 딱 올려버리면 제일먼저 하는게 제 욕입니다.
특히 예전엔 모 사이트 커뮤니티에 제가 강제소환돼서 해명글도 쓰고 삼성알바라는둥 쪽지로 테러를 당하는둥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냥 마이너 한것에 관심이 많은 미친놈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퍼트릴 생각이 있으시면 스샷과 설명이 적힌원본 링크를 제발 넣어주세요.
미코에는 긴 설명없이 결론위주로만 적겠습니다. 참고로 플웨즈에 올라왔던 스로틀링 테스트는 구버전으로 진행됐을 겁니다. 출시일과 동시에 버전업데이트가 진행됐습니다. 새폰 받으시는 분들 모두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단순 그래프만 봐도 상당히 개선됐습니다. 점수가 떨어지다가 다시 오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회말고 좀더 진행했으면 28만중반대쯤 점수는 유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V50도 초창기버전에 비해서는 살짝 개선이 있었네요. 갤럭시S10은 여전히 좋습니다. 대신 발열이 더 높죠. 발열에 대해서는 아래에 더 적겠습니다.
V50S 1회차와 최저점수 세부사항 비교입니다.
V50 1회차와 최저점수 세부사항 비교입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V50S와 V50 최저점 전체점수는 비슷한데 쓰로틀링 성능유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떨어진 점수항목이 다릅니다. 전작인 V50은 GPU는 거의 그대로인 상태에서
CPU와 메모리, UX점수가 떨어지면서 실 게임성능 프레임에는 영향이 별로 없었는데요.
V50S는 CPU, UX, 메모리점수는 하락폭이 낮으나 GPU점수가 무려 30퍼센트나 떨어졌습니다. 혹시나 하고 V50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전에 진행했던 14회 테스트했던 자료를 보았는데 똑같이 GPU점수가 하락이 있었습니다.
퍼센트 하락말고 최저점만 V50S, V50끼리 비교해 보아도 V50S는 CPU점수가 높고 V50은 GPU점수가 높습니다.
이런 결과면 CPU성능폭이 적으니 듀얼스크린으로 2개의 앱을 사용했을 때의 버벅임이나 끊김, 인코딩, CPU를 많이 쓰는 고사양게임에서는 이점이 있겠으나 GPU를 많이 쓰고 3D프레임이 중요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같은 게임을 장시간 하였을 때는 유의미한 성능하락이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개인생각)
CPU + 메모리 + UX점수하락 VS GPU 단독 점수하락 비교.. 누가 옳을 지는 사용자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발열 테스트
적외선 온도계로 스마트폰 앞면, 뒷면을 안투투 벤치마크 도중에 확인하였습니다. 온도는 앞뒤면에서 가장 높은 온도로 적었습니다.
위에 그래프는 스마트폰 전면부 온도, 뒤에는 후면부 온도입니다. 평균점수를 보아도, 맨 마지막 14회차 근처점수를 보아도 V50대비 V50S는 발열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발열관리도 좋아졌으면 스로틀링제한을 좀더 덜 걸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갤럭시S10이 꼭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만큼은 온도보다 성능을 택하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벤치마크 테스트의 정의와 의도는 스마트폰의 극한성능까지 끌어올려서 유지하는걸 확인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V50S와 S10은 숫자로 보면 단 6.1도 차이지만 실제로 만지면 S10은 사이드부분을 만지기 힘들정도로 뜨겁습니다. 41~42도가 손으로 잡기에는 높은 온도더라고요.
안투투 벤치마크 앱에 있는 CPU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V50S의 깔끔한 그래프가 보이시나요? 앞서 안투투점수도 그렇고 cpu성능은 80퍼센트를 유지하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CPU 성능유지력만 한정하면 갤럭시S10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S10의 높은 벤치점수와 유지력은 벤치마크 앱에서만 리미트를 해제하여 발열제한, 스로틀링 제한을 거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왜냐면 실제 게임이나 CPU를 풀로드시키는 인코딩조차 저정도로 발열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죠.
게다가 엑시노스 칩셋으로 인해 실 게임성능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도 최근에 게임부스트가 나오면서 발열, 스로틀링 제어를 NPU칩셋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LG V50S ThinQ, 발열과 쓰로틀링 성능유지력 개선되다.
정리하자면, V50S에서는 CPU 하락폭은 전작V50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습니다. 로드를 아무리 걸어도 CPU는 20퍼센트정도 하락만 있고 첫 점수가 높아서 그렇지 떨어진 최종 CPU점수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V50에서는 GPU성능 하락폭이 거의 없었던 반면에 V50S는 GPU성능하락폭이 높았습니다. 듀얼스크린의 멀티테스킹 성능을 높이려고 의도한 것인지..여튼 둘다 떨어지는 항목이 달라서 흥미로웠어요.
또한 표면온도도 V50대비 2.5도정도 떨어졌습니다. 단순 숫자로 2.5는 작은 수치이지만 실제 손으로 잡았을 때는 상당히 체감차이가 나는 온도수치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발 그래프만 퍼가지 말아주세요. 제가 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거나 공격하고 저를 욕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방식은 부스팅이나 치팅이 아닙니다. 치팅은 점수조작을 하는 것이고 삼성은 발열제한없이 냅두는 거라서요. 어느 회사도 실사용 cpu로드 100퍼센트됐다고 42도까지 올라가게 냅두진 않습니다. 실제로 42도인 상태로 옆면을 만지면 화상입을 정도로 뜨거워요.
벤치마크앱에서 스로틀링제한 정도가 다른건 어느 스마트폰회사나 다 합니다. 애플이나 lg 몇몇이 안할 뿐이죠.
당장 요런 메이저 안투투같은 어플말고 마이너한 cpu 스로틀링 테스트 단순 cpu갈구는 앱으로 구동하면 화웨이가 자랑하는 기린은 엄청나게 떡락하고 엑시노스도 상당히 떨어집니다.
엘지폰도 타앱으로 cpu만 스로틀링테스트하면 하락폭이 삼성s10보다 적어요.
아뇨. 치팅인데요. 벤치툴 이름바꿔서 테스트하니 바꾼 후보다 바꾸기 전이 리미트 해제하고 발열보다는 성능 중심 부스팅해서 문제다라는 외국테크사이트 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벤치툴 대상 부스팅하는 치팅에 중국업체들 여전하다는 비판이었고요.
감자님 개인적 주장이 맞다고 치고 삼성도 마찬가지로 부스팅을 한 거라면 그 테크사이트에서 검증할 때 삼성이 언급 안 된 건 삼성이 돈 먹여서? 아님 감자님 주장에 헛점이 있어서?
어찌되었든 삼성은 갤S4 때의 벤치부스팅건으로 미국에서 재판받아 최근 확정판결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 소비자들에게 보상하는 것으로 결론났는데 또 치팅을 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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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앱에서만 리미트를 해제하여 발열제한, 스로틀링 제한을 거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이렇게 하면 거의 빼박 벤치마크 부스팅급이라 삼성에서 미치지 않는 이상
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