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쳐봐야 아네요
- 익명의 미붕이18851886
- 조회 수 233
- 2022.01.27. 22:35
전 지금까지 내가 머리 안 쓰고 남이 시키는 일만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막상 그 상황이 되니 기분이 더럽네요
이전에는 내가 사실상 전결권을 가지고 있는데 일이 바뀌니 내가 자의적으로 할 수 있는건 없고 속박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모멸감과 자기혐오감이 드네요
댓글
남을 지휘할수있는 위치가 좋은건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