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직원 월급주려 가게 처분
- Cr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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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22:39
홍석천은 "이게 가장 저를 괴롭히고 있는 숙제다. 어떻게 하면, 분명히 해답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전국 자영업자들이 문자를 하고 찾아온다. '힘들다', '죽고싶다'(고 한다). 사실 저도 굉장히 힘들다.
한때 직원이 200명까지 있었다. 근데 지금은 그 친구들 월급 주고, 월급 안 밀리려고 방송에서 번 돈
그 친구들 월급을 주고 있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가게 몇 개를 처분했다. 그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저는
잘 모른다"고 계속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 제가 가게를 닫으면 망했다고 얘기하는 게 재밌을 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전국에 저같은
사장님 정말 많다"며 "그래서 어떻게든 자영업자분들과 자영업을 꿈꾸는 젊은 친구들 볼 때마다 어떻게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고 버티고 있다. 어른들이 나서주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 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같은 자영업자로 공감 백개 되네요. 저도 학원 문닫을 위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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