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한걸까요?

이토마유키
조회 수 185
2021.11.21. 11:42

부모님세대 혹은 그 윗세대분들은

소프트웨어,영화 등

눈에 보이지않는 무형의 물건(상품) 을 구매하는걸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앱(프로그램)구매를 잘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눈에 보이지도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걸 왜 돈주고사냐"

아마 무조건싼것,큰것 을 구매해야 가치있는 구매를 한다는 힘들고 가난하고 어려운시절을 보내서 그런건겟죠?

1등 서녘마리

2021.11.21. 11:46

대부분의 sw들이 무료 대체재가 있긴하지만 왜 그걸 안쓰겠어요. 돈주고 쓰면 더 편하게 쓰니까 쓰는건데..

어둠의 경로로 컨텐츠가 풀려있는것도 누가 모르겠어요. 이젠 푼돈만 매달주면 무제한으로 편하게보는데..

요새 소비 트랜드는 시간을 돈주고 사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유시간이 늘기때문에 그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는걸까요?

아니면 본인들은 살면서 해보지 못한 소비이기때문에 거기에 대한 장벽이나 선입견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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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서녘마리 님께

2021.11.21. 12:12

후자라고 보는데, 불법을 통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었던 시절이 좀 있었고, 당시에는 게임SW를 잡지사면 번들로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공짜' 마케팅을 좀 하던 시대였으니까요. 당시를 구매결정권이 있는 성인 상태로 살아오신 분들이실테니... 소비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학습된 결과물이라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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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우주안녕

2021.11.21. 12:01

옛날 노래도 바다소리처럼 다 공짜로만 다운받는게 대세인때가 있었죠. 시민의식, 규제등등 사회흐름(트렌드)의 변화로 인식변화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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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Love헌터

2021.11.21. 12:15

사진앨범같은것 아닐까요? 부모님은 앨범 하나하나 걷으면서 추억을 되새김 하지만 선생님은 메모리카드의 저장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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