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전 빼빼 마르던(178cm/57kg) 시절에도 모기에 잘 물려서, 사람마다 CO2나 체취 방출하는 양은 차이가 있다 보고요.

결국 주변 환경을 잘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매일매일 잘 씻고 위생관리 하고 말이죠.

오히려 요샌 방역같은게 잘 되어서인지 제가 군생활 이후론 모기 볼 일이 줄은 것 같습니다.

건강 관리차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건 이견 없습니다.

흑흑

땀이 많아도 모기에 잘 안물리는 체질이 있는걸 보면 체향도 큰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모기가 엄청 좋아했어요.

저희가족 모여있으면 어머니랑 저랑만 물림..

아버지랑 동생이 체온도 높고 살도 더 쪘는데도 그래요

케바케 아닐까요? 예전에 단체로 좀 깊숙한곳애있는 펜션갔다가 마른친구 한명 모기 몰빵으로 너무 많이 물려서 엠뷸런스 실려간적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