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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ire

여러 계층이 섞인 곳을 살다보면

  • sourire
  • 조회 수 553
  • 2022.08.29. 21:15

정말 자격지심이라는 말이 괜히 존재하는걸 느끼게 됩니다

애들 학원도 그렇고 정말 딱딱 나뉘어져 있다 그런 느낌을 받더라고요

사실 부모님이 자영업으로 바쁘셔서 밴드는 제가 하는데

참... 알고보니 없는 사람이 더 성화를 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더라고요

그런 사람을 보다 보니 화나는것보다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저는 몸 너무 안좋아서 중고는 시골에서 살았슈

 

가장 뼈저리는건

학생들에게는 경험한 사회가 학교다보니

학교가 전부다라는 점이죠

댓글
15
tdpc
1등 tdpc
2022.08.29. 21:30

막줄이 정말 핵심입니다.

간단한 미팅이든 봉사활동이든 회사든 사람 만나러 전국, 특히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고등학교까지는 정말 작고 안정된 세계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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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ire
글쓴이
sourire tdpc 님께
2022.08.29. 21:36

그래서 학교 안 유행에 민감해 하는 애들도 존재하더라고요

그 점이 마음 아픕니다 학교 밖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그걸 볼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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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공학부
best 2등 전자정보공학부
2022.08.29. 21:38

있는 사람들은 여유롭거든요... 라는걸 저도 알바하면서 많이 느꼇네요

[전자정보공학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전자정보공학부 님께
2022.08.29. 21:40

저는 순박한 시골청년이었지만

(제 당시에는 농어촌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요양이었지만요)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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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3등 개구리
2022.08.29. 21:59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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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ire
글쓴이
sourire 개구리 님께
2022.08.29. 22:02

사회복지사하는 친구 있는데

얘는 인간혐오 직전까지 가고 있더라고요

다만, 없어도 행복하고 있어도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 많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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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인헤리턴스
2022.08.29. 22:01

군대랑 알바 해보면 딱 느껴집니다 

어느정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 

[인헤리턴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인헤리턴스 님께
2022.08.29. 22:02

저희 동네가 좀 짬뽕이 된 곳이다보니

그런게 너무 많이 느껴져요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est 아이폰13프로
2022.08.29. 22:11

잠실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구로 왔는데 정말 새롭습니다...

[아이폰13프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아이폰13프로 님께
2022.08.29. 22:21

어중간하게 섞인 곳은 진짜 힘들더라고요

나중에 자취하면 구로 고민해야겠습니다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atGelsinger
PatGelsinger
2022.08.29. 22:28

언제나 새롭고 짜릿합니다

[PatGelsinge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PatGelsinger 님께
2022.08.29. 22:31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렇더라고요...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후웨이
후웨이
2022.08.30. 00:02

해외로 와보니 그걸 느끼네요

근데 해외에서도 또 서로 달라서..

적당히 알맞는 곳에 정착하고 싶어요

[후웨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그렇군요
그렇군요
2022.08.30. 02:05

원래 없는 사람들이 더 합니다. 부족한 부분만큼 공허함을 느끼고 거기에 콤플렉스를 느끼죠.

 

그게 부모가 됐든 자식이 됐든 도가 지나치면 서로 고통스러운 거죠.

[그렇군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고구마우유
고구마우유
2022.08.30. 11:27

저는 서울은 아니지만 해운대 살면서 조금 그런 감정 느끼긴 하네요 중학상 때가 그걸 젤 많이 느끼는 시기 인 것 같아요

[고구마우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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