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되는일이 없네요
- 루시우
- 조회 수 252
- 2023.11.20. 02:08
알바 스케쥴이 변경된거를 시작으로 오늘은 제기준 사실상 권고사직을 당했네요😭
처음 알바 시작했을때부터 쎄한 기분은 들었어요 단지 제가 남자라는 이유로 야간으로 집어넣더군요
그것까진 그러려니했습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출근당일에 그날 출근하지말고 당분간 주말만 와달라 통보받았어요(원래 금토일 야간근무였네요)
그것까지 최대한 금요일에 수업들으면 피곤하니 그럴 수 있지 이러려했는데 어제 출근해보니 그사이 직원도 몇명 퇴사하고 그러니 드디어 사장이 직접 바에 들어와 같이 들어오던데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기분도 들었고(바쁘지도않은데 저랑 사장님내외가 있었네요) 손발도 안맞고 성향도 안맞는다싶었지만 일단은 다른 알바 구하기 귀찮으니 참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하자마자 야간에 손님이 안와 이대로 24시를 유지하면 적자가 난다 그래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남으면 토일23시부터 2시만 들어갈 수 있다 이러면서 이해해달라 추후 다시 24시로 돌아간다면 나한테 먼저 기회를 주겠다 이러더라고요 그자리에서 해고예고수당까지 요구하려다가 오픈하며 뽑힌거라 오픈전에 교육을 2일 받았는데 그것까지해서 되도록 빠른시일내에 오늘거까지 주라고 얘기하고 일하다가 먼저 들어가서 퇴근했는데 퇴근하고 너무 열이받아서 술마시려다 참았는데 화가나서 잠이 안오네요 ㅠㅠ
그와중에 폰마저도 갑자기 사망해버려 내일 수업끝나고 엄카찬스로 바꿀건데 되는일이 너무 없으니 온세상이 저를 억까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태블릿 : 아이패드에어5
노트북 : 17Z90Q-G.AA5HK
무선 이어폰 : 갤럭시버즈FE, TONE-UT60Q
보조배터리 : EB-P3300
그럴때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