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삼코소리나오죠
- 익명의 미붕이09691607
- 조회 수 296
- 2024.08.09. 13:20
제가 선생님보다 활동 기간이 짧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적어도 삼성을 비난하든 애플을 비난하든 그 정도를 넘은 사람들은 전부 주의나 경고를 받은 걸 저도 충분히 봐 왔고요, 선생님이 블라를 당한 글 내용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선생님이 블라를 당했다는 게 논리적으로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미코에서 종종 삼성vs애플 구도로 다투는 거 보면 참 부질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x깨니 뭐니 하면서 대놓고 비난하는 글을 익명게시판에 적는 것 자체를 옹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친삼성은 맞지만 만약 애플 우저를 이렇게 비난하는 글을 익명게시판에 올렸다면 전 그거에 대해서도 지금과 똑같이 댓글 적을 겁니다.
약간은 성차별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선생님 말씀대로면 익명에서 본인은 숨기고 비난을 하는 것도 참 기지배 말싸움하는 것 같지 않은가요?
제 주장은 결국엔 이런 식으로 익명게시판에 숨어서 비난하는 게 결국엔 그들과 같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이 행위를 옹호하실 생각이신가요?
비아냥을 빚대어 비꼬면서 말씀하시는거보니까
제가 봐왔던 부류의 분이시군요.
제 경험담을 가지고 말한것에 대해 제가 왜 '님께' 설명을 해야하고 이해를 바래야하죠?
그리고 제가 블라당한 글이 뭔지도 모르시면
1. 궁금하다면 뭔지 물어보는게 첫번째
2. 안궁금하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는건데요?
이유가 뭔지도 모르시면서 논리를 찾으시는거죠?
구태여 제 글에 덧글을 달아서 말이죠.
또한, 저 덧글 밑에 '최초'에 다셨던
'있으면 찾아와 보세요.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라고 하시던건 긁혀서 그런거 아니신가요?
익명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데
무슨 문제 일까요?
그냥 '아 삼성욕하는 글 지워놨더니, 익명와서 욕하네?' 인가요?
해당 댓글 삭제했고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 댓글의 요지는 결국엔 이 글처럼 x깨 같은 불쾌한 표현을 적으면서 은근슬쩍 분열을 유도한 이 글도 결국엔 결이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그 점은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블라당한 글이 논리적으로 무의미하단 건 결국엔 선생님이 작성하신 글이 블라인드가 되었다는 것이고 그 주장이 이 상황을 대변할 수 없다는 겁니다.
비아냥이라고 하셨는데, 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분란을 조장하고 비난하는 글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화가 나신지 알겠습니다. 애플의 문제점 같은 글은 잘 안 올라옵니다. 삼성 글은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유독 삼성 글에만 그런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만 애플 문제 쓰고 싶지가 않습니다. 써봐야 안 바뀌는 걸 아니까요. 그냥 화풀이에 지나지 않는 행위라서요.
그리고 이렇게 신고 들어가 블라인드가 되도 신고하시는 분들에 대해 불이익이 없는 건 아닙니다. 저도 규정 위반인 것 같아서 신고했지만 제가 허위 신고로 제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글이라는 게, 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모든 것이 참 모든이의 의도 해석이 같을 수 없어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오해없는 모든 분들이 기분 안 좋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이 글도 어떤 분들한테는 불편하겠지요ㅜㅜ
동의는 합니다만 이거는 규정 위반 게시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