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갤럭시S8'은

'갤럭시S8+'과의 사이즈 이원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인한

물리 홈 버튼 삭제 등

파격적인 변화로 인한, 압도적인 화면비와

훌륭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축소일로를 걷는 와중에도

'사전예약 100만대' 라는 상징적인 수치와 함께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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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2월 25일

전작의 대 성공으로 한껏 부푼 기대속에

'갤럭시S9'과 '갤럭시S9+'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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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엑시노스9810 ARM big.LITTLE

2.7GHz(Samsung Exynos M3)MP4 +

1.7GHz(Cortex A55)MP4 옥타코어

RAM: LPDDR4 4GB(S9), 6GB(S9+)

내장메모리: UFS2.1규격 64, 256GB(S9+)

디스플레이(S9): 5.8인치 (2960x1440) 펜타일 AMOLED

디스플레이(S9+): 6.2인치 (2960x1440) 펜타일 AMOLED

배터리(S9) : 3000mAh

배터리(S9+): 3500mAh

방수,방진: IP68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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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드웨어를 살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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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전작의 '엑시노스8890' 대비

빅,리틀 코어 모두

아키텍쳐 변화로 성능이 약30% 향상된

'엑시노스9810' 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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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은 '갤럭시S9'의 경우 전작과 동일한 4GB이며

'갤럭시S9+' 모델은 전작과는 다르게

용량 구분 없이 6GB로 2GB 증가

(전작 '갤럭시S8+'의 경우

내장 메모리 128GB 모델만 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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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메모리 또한 '갤럭시S9'는 전작과 동일한 64GB

'갤럭시S9+'는 64GB, 256GB로

대용량 모델의 저장공간이

기존 '갤럭시S8+' 의 128GB에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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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와 배터리는 전작과 동일한

'갤럭시S9' 5.8인치, 3000mAh

'갤럭시S9+' 6.2 인치, 3500mAh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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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에서

전작인 '갤럭시S8, S8+'와 변화 없거나,

소소한 개선 수준에 그쳐 실망감을 안겨주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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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또한,

전작의 디자인이 워낙에 호평을 받았다지만,

후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의 배치 정도만

가로에서 세로로 바뀐 정도에 그쳐.

하드웨어와, 디자인 측면에서

눈에 띄는 큰 개선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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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갤럭시S8, 우: 갤럭시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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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소한 개선점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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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캐치프레이즈인

"The Camera Reimagined." 처럼

("카메라를 재창조 하다.")

빛의 양에 따라 조리개 값을

f1.5, f2.4로 변경하여 최적화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듀얼조리개' 기능의 추가와,

720p 960fps로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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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의 '듀얼 카메라' 탑재 등

카메라 기능에 힘을 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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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갤럭시S8+(싱글 카메라), 우: 갤럭시S9+(듀얼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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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지난2017년 인수한

음향, 전장 전문 기업'하만 인터내셔널' 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하만 산하 'AKG'에서 튜닝한

'갤럭시 시리즈' 최초의 '스테레오 스피커' 탑재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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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극장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돌비'사의

'돌비 애트모스' 음장 효과의 추가로

음향 측면에서도 개선점이 있었습니다.

기존 '스테레오 사운드'의

좌우 방향 구별에 그치지 않고,

상하좌우전후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구분해, 소리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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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품의 소재에도 변경을 가해

설탕유리 소리를 듣던 전작 '갤럭시S8' 대비

전면 유리가 0.5T 에서 0.6T로 20% 더 두꺼워졌으며

측면 메탈 프레임의 재질 또한

'알루미늄 6013'에서 '7003'으로 개선하여

제품 자체의 내구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이하 내용은 글이 길어져 더이상 이미지가 삽입(...)되지 않아 블로그로 가셔서 보셔야 하는 점 양해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