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브랜드를 바꾼다는게 지금 미코에 떠도는 이름을 바꾸는 것도 있지만, 로고를 바꾸는 것도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지 않은 회사가 얼마나 있나요? 브랜드 이미지는 상당히 중요한거예요. 

애니콜 이야기도 폰을 광고할 때도 애니콜 광고를 때린 적도 있지만 애니콜 브랜드만 광고하다 끝난 광고도 많습니다. 그게 브랜드를 알리는게 중요해서 그런거죠. 

개인적으로는 한국 업체들이 보이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서 안타까웠는데 말이죠.

브랜드 뿐 아니라 디자인, 제품 폰트, 포장지 다 신경써서 만들어야 합니다.

애니콜 브랜드는 중화권에서도 쓴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2001년 한국이 애니콜 로고를 바꾸는 와중에도 기존 로고를 끝까지 쭉~ 썼죠....

브랜드가 중요하긴 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한국사회는 유독 유별나죠.

명품 1인당 판매액 세계 1위

십몇년전 중고딩들 부모님 등골브레이커 노스페이스 패딩

지금의 아이폰 선호 현상 등등

그냥 민족성 자체가 남들 따라가기만 바쁘고

몰개성하고 사치가 심한 편이죠.

브랜드 이미지가 별로 안중요했고 중요한 지표가 아니였다면 애플이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봅니다. 애플 성공의 이유 는 99% 이미지죠 명품. 삼성도 갤럭시가 성공한건 삼성 이란 브랜드 때문에 성공했구요. 당장 Z폴드 나올때 핫도그나 사먹으란 조롱 나온거면 삼성 이미지가 그만금 바닥 이란거죠. 

과연 애플서 내놨어도 그런 조롱이 나왔을까요 오히려 혁신이라고 찬사와 함께 줄서서 사려고 인산인해를 이뤗겠죠.

브랜드, 명품에 환장한 나머지 국산보다 외산만 선호하는 국민성.. ㅋㅋ

한중일이 제일심하고 그중에서도 한국이 제일 심하긴한거같습니다.

그냥 온라인 상이니까 과격한 의견이 많이 보이는 거라고 봅니다.

현생에서 진지하게 커뮤니티에서 했던 말들 하고 살면 주변에 사람 안 남아납니다.

그런 경향이 심하긴한 것 같아요. 럭셔리를 명품이라 명명한 마케팅이 아아주 효과적이었던 독보적 사례국이기도하고요.

그러면 경영학에 왜 마케팅과 브랜드관리론이 있겠어요...아무리 유별나다지만 중요한게 한국 시장인데 거기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죠

제품을 잘 만들면 됩니다

그냥 다 업보죠

브랜드와는 별개로 평균 올려치기&허세 말도 안되긴 하죠

2030 실제 평균 소득이나 교육수준은 통계가 말해주는데 sns랑 커뮤 보면은...ㅋㅋ 

에타에서 엘지 취직하면 평타는 되냐는 글 보고 어이없던 기억 나네요

본문 내용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사실 이래서 한국에서는 외산폰 쓰는 것조차 쉽지 않죠. 삼성페이, 통화녹음 같은 건 둘째치더라도 다들 스마트폰 브랜드 그자체에 너무들 관심이 많아요 ㅜ 남이 어떤 브랜드를 쓰든지간에 자기하곤 아무 상관 없는 일인데 말이죠...

외산폰 한번 메인으로 썼다가... 너는 아이폰 놔두고 그런걸 왜 쓰냐... 뭐 특별하게 좋은 게 있는거냐 등등 질문들을 하도 많이 들어가지고 일일히 설명하느라 완전히 질려버렸습니다 ㅜㅜ

도대체 돈 한 푼 안 보태주는 사람들이 남들 사는 거에 왜 그리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심하긴 합니다.ㅋㅋㅋ

사람들 스타일 같은거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한국 20 20대들 대부분 투블럭에 동글뱅이 안경 옷은 다 검은색 회색 또는 하얀색 계열이죠 획일화가 다른 나라보다 심하고 참견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도 선생님과 같은 처지인데 한국 갈때마다 주변에서 수염 자르라고 뭐라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싫습니다. 내가 좋다는데 왜 주변에서 계속 뭐라하는지 참..

여기도 오프라인에서 갤럭시 쓰는 남자 안 만나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온라인에서 시끄러운 소수가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별로에요 갤럭시라는 이름. 

갤럭시라는 이름이 별로가 아니라

그냥 갤럭시 자체가 최근 몇년간 별로여서 이미지 하락이 컸던건 아닐까요? 

21 22 다 샀다가 열받았는데 예전에 엘지 g5 G6때 느낌났습니다.